이더리움재단은 오늘 전체 인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54명의 동료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조직의 기존 전략 문서와 운영을 일치시키기 위한 수개월간의 내부 절차를 마무리한 결과입니다. 이 소식에 이더리움(ETH) 가격은 거의 7% 하락했습니다.
감축 규모
EF 경영진은 오늘 공식 블로그 게시글을 통해 감축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이직은 조직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장기적 우선순위에 맞춘 더욱 집중된 팀만이 남게 됐습니다.
지침 및 재무 정책에 따른 구조조정
이번 변화는 2026년 3월 13일 발표된 EF 지침과 2025년 6월 4일의 재무 관리 정책에 따라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정책은 연간 운영비를 현재 자산의 15%로 조정하며, 장기적으로 5%의 기준선까지 점진적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중요 업무를 수행할 구조와 활동, 인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이더리움재단
EF는 핵심 영역별로 책임을 명확히 하는 7개 클러스터 구조를 도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토콜 보안, 검열 저항성, 사용자 자율성에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이번 감축에 해당하는 직원들은 근속 연수 1년당 1개월분 급여(또는 법정 최저기준 중 더 높은 금액), 전환 지원, 생태계 내 재배치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규모가 축소된 핵심 재단 아래, 독립 팀과 기업 참가자들이 더 큰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재무 보고서와 프로토콜 성과 달성 상황에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리더십 이탈 및 생태계 변화
이번 조치는 이더리움재단 내 리더십 이탈과 생태계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나온 결정입니다.
지난 10일간, 비인크립토는 6월 19일 샤오웨이왕 공동 집행이사 겸 이사가 사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26년 2월 토마스 스탄착 이후 두 번째 공동 집행이사의 이탈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올해 1월 이후 최소 8명의 고위 인력이 재단을 떠나면서, 대규모 구조조정 과정에서 거버넌스와 조직 방향성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핵심 개발 자금 조달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6월 20일 탐 리가 EF의 지출 축소와 관련해 “지속되는 위기 우려는 과장됐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이로부터 이틀 후인 6월 22일, EF 출신 고위 연구원 다섯 명이 탐 리, 조 루빈 등의 지원으로 신규 독립 비영리법인 이슬랩스(Ethlabs)를 설립하여 기관 도입 가속화를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이러한 움직임은 축소된 재단에서 독창성과 인재가 더욱 탈중앙화된 생태계로 이동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