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컴퓨트 출시…AI 컴퓨트주 급락

  • 메타 컴퓨트 계획…월가 칩주 급락
  • 마이크론, AMD, 인텔 7월 1일 6% 넘게 하락
  • CoreWeave, Nebius 12% 하락…경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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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의 잉여 컴퓨팅 파워 판매 계획이 월가에서 반도체 주가를 크게 하락시켰습니다. 자체 주가는 이 소식에 거의 9% 상승했습니다.

이 발표는 수년간 이어진 AI 컴퓨팅 부족 가정을 공급 경계 신호로 뒤집었습니다. 단 한 번의 장에서 반도체 및 네오클라우드의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공급 신호가 월가를 흔들다

메타는 메타 컴퓨트(Meta Compute)라는 사업을 구축 중입니다. 이 부서는 외부 고객에게 유휴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스페이스엑스의 모델과 유사합니다. 스페이스엑스는 앤트로픽(Anthropic) 등 여러 기업에 잉여 용량을 임대한 전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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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컴퓨트(Meta Compute) 소식에 메타 주가가 6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메타 컴퓨트 소식에 메타 주가가 6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트레이딩뷰(Trading View)

수년 동안 투자자들은 반도체 공급업체에 보상을 주었습니다. 이들은 AI 수요가 항상 공급을 압도한다고 믿었습니다. 메타의 잉여 용량 공개로 이 전제가 무너졌습니다. 최근 엔비디아 운용사 자금 흐름 데이터도 큰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줄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론은 7월 1일 10% 넘게 하락했습니다. 샌디스크, 인텔, AMD도 각각 6.9%~10.6%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는 1.25% 하락에 그쳤는데, 이는 전반적 하락과 대비되었습니다.

네오클라우드와 빅테크의 엇갈린 행보

코어위브(CoreWeave)네비어스(Nebius)는 AI 개발자에게 GPU 용량을 임대하지만, 메타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우려로 각각 14%, 17% 하락했습니다.

메타는 기존에 유사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지만, 이제 같은 사업을 직접 하면서 자체 공급업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다른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도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테슬라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일부 전략가는 AI 지출 사이클의 승자들이 하드웨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한국 반도체 시장에 확산된 여진

매도세는 아시아 시장까지 번졌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메모리 주가는 장 초반 각각 7%, 9% 넘게 하락했고, 코스피는 또 한 번의 거래 중단을 촉발했습니다. 이 흐름은 올해 초 역시 아시아 반도체주를 강타한 빅테크 매도세 때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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