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가 “비영업 기업”을 글로벌 투자 가능 시장 지수(GIMI)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협의 중입니다. 이 변경안이 2026년 5월 시뮬레이션에서 적용될 경우, 스트래티지와 메타플래닛이 삭제될 예정입니다. 우라늄 보유 회사인 옐로우케이크(Yellow Cake) PLC도 삭제 대상입니다.
MSCI는 과거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로 알려졌으며, 전 세계 펀드매니저들이 보유 종목과 비중을 결정할 때 사용하는 주가지수를 만듭니다. 자격 요건이 변경되면 수조 달러 가치의 인덱스 추종 펀드에서 강제 매수 또는 매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들 펀드는 반드시 MSCI 지수에 포함된 종목대로 포트폴리오를 맞춰야 합니다.
심사 대상의 주요 내용
제안된 규칙은 투자펀드처럼 행동하는 회사를 포착하기 위해 재무 비율 검토를 추가합니다. 회사는 먼저 주요 심사에서 자산 중 영업자산이 절반을 넘는지 확인받게 됩니다.
이 요건을 통과하지 못한 회사는 영업자산 집중도, 현금흐름, 외부자본 의존도 등을 포함한 5가지 비율 기준으로 2차 평가를 받습니다. 5가지 중 4개 이상에서 미달되면 자격이 박탈됩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 모델은 소프트웨어 운영 자금 조달이 아니라 주식, 부채로 비트코인(BTC)을 축적하는 구조여서 제외 요건에 해당합니다. 동일한 논리가 도쿄 상장사 메타플래닛에도 적용됩니다. 이 회사는 주식 발행을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기업 비트코인(BTC) 보유고를 구축했습니다.
완충 장치와 공개 감시목록
MSCI는 지수 안정성 보호를 위해 기존 편입 종목에는 신규 편입 기업보다 느슨한 기준을 적용하려 합니다. 기존 종목은 2년 연속 연차 보고서에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야 삭제됩니다. 신규 편입은 1회 미달이면 곧바로 제외됩니다.
이더리움 트레저리 회사 샤프링크 등 3개 회사는 2026년 5월 시뮬레이션에서 신규 공개 감시목록에 오릅니다. 이들 기업은 최근 한 번만 심사에서 탈락했으므로, 내년에도 연속 탈락할 경우에만 삭제됩니다.
옐로우케이크는 비즈니스를 직접 영위하지 않고 물리적 우라늄만 보유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과 무관함에도 두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와 동일하게 제외 요건에 해당합니다.
MSCI의 협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결과는 10월 16일까지 발표될 예정입니다. 모든 변화는 2026년 11월 지수 검토에서 적용됩니다.
이 결과는 디지털 자산을 주요 트레저리 전략으로 채택한 상장사들에 대해, 인덱스 제공업체가 어떤 선례를 만들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