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금요일까지 6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해, 총 34억 달러를 끌어모았습니다.
이번 기록은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으로 2025년 7월에 끝난 7주 연속 이후 가장 긴 순유입 기간입니다.
비트코인 ETF, 6주 연속 순유입 기록 달성
4월 17일로 끝나는 주에 9억 9,638만 달러 순유입이 집계되면서 6주 연속 기록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1월 중순 이후 최대 주간 유입 규모입니다.
특히 비트코인 상품은 동일 기간 내 다른 암호화폐 ETF보다 우수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더리움(ETH) ETF는 5월 1일로 끝나는 주에 8,247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그 다음 주에는 7,049만 달러 순유입으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XRP(XRP) 및 솔라나(SOL) 펀드 역시 비트코인의 연속 순유입 기록을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두 펀드 모두 5월 1일로 끝나는 주에 순유출을 기록하며 유입 행진이 중단되었습니다.
6주 연속 행진, 매수세 후퇴로 시험대 오르다
이번 연속 순유입은 지난 여름 기록과 길이는 비슷하지만 규모에서는 뒤처집니다. 4월 2일 이후 주간 평균 유입은 5억 6,800만 달러입니다. 한편, 2025년 7월 25일 종료된 7주 연속 행진 기간에는 주당 평균 15억 1,000만 달러, 총 105억 8,0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또한, 일일 데이터는 투자 열기 둔화를 시사합니다. 비트코인 ETF는 5월 7일과 5월 8일 연속해서 순유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5거래일 연속 순유입 기록이 끊어진 것입니다.
펀드는 5월 7일 2억 7,750만 달러, 5월 8일 1억 4,565만 달러를 순유출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일 순유입이 강하게 유지됐습니다. 5월 1일 하루에만 6억 2,973만 달러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간 연속 기록이 7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앞으로 며칠간의 흐름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 거래일에서 매수자가 재진입할지, 아니면 6주 연속에서 마감될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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