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TRX)을 중심으로 설립된 나스닥 상장 재무회사인 트론(Tron) Inc.는 금요일에 평균 단가 0.3286달러에 152,162개의 TRX를 추가 매수해, 회사가 보유한 총 보유량을 6억 9,300만 개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창립자 저스틴 썬(Justin Sun)은 이번 매수 이후 X에 짧은 두 단어의 게시글을 올리며 매수 캠페인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팔로워들에게 지속적으로 매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Tron Inc. TRX 보유량 더 늘려
트론(Tron) Inc.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해당 매수를 공개했습니다. 이 토큰들은 트론 블록체인 상 투명하게 검증 가능한 지갑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주주와 분석가들은 트론스캔(Tronscan)에서 실시간으로 해당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기 보고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금요일 평균 단가 0.3286달러에 매수는 약 5만달러 상당의 TRX가 추가된 셈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6년 초부터 꾸준히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트론(Tron) Inc.는 “디지털 자산 금고(DAT)”를 계속 확장해 장기적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론(Tron) Inc.는 이미 TRX를 공개 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 회사입니다. 지난 3월 보유량이 6억 8,600만 개를 돌파하며 이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보유 확대 프로그램은 대규모 일괄 매수 대신 거의 매일 소규모 매입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트론(Tron)에 맞춰 재해석된 “세일러 스타일” 베팅
트론(Tron) Inc.가 따르는 재무 모델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2020년부터 미국 상장사들에게 도입하기 시작한 전략과 직접적으로 연결됩니다. 상장사는 주식과 부채를 발행해 하나의 디지털 자산을 축적합니다. 그 후 그 주식을 해당 자산 가격에 연동되는 레버리지 지표로 홍보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모방 업체를 불러 모았습니다. 2025년 이후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알트코인 금고 회사들이 수십억달러를 유치했습니다. 여러 회사들이 토큰 가격 변동과 주식 프리미엄 약화로 인해 고전하기도 했습니다.
트론(Tron) Inc. 자체도 역합병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2025년 해당 거래가 발표됐을 때 약 2억 1천만달러를 조달했습니다. 이전 명칭은 SRM 엔터테인먼트(SRM Entertainment)였고, 그해 7월 트론 이름과 나스닥 심볼을 도입했습니다.
온체인 투명성과 시장의 의문
트론(Tron) Inc.는 매번 매수를 공개 지갑으로 처리하며 블록체인 투명성에 의존해 기관 투자자를 유치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커스터디 기관과 일정 기간마다 인증을 받는 비트코인 금고 회사들과 대조적입니다.
디지털 자산 금고(DAT) 모델에도 여전히 익숙한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TRX 가격이 하락하면 회사의 장부가치가 줄어들고, 주가 역시 동반 하락할 수 있습니다. 저스틴 썬(Sun)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가 계속되고 있어, 기존 기업 금고에서는 찾기 힘든 규제 부담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금요일 공시 시점 트론(TRX)은 0.33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습니다. 트론(Tron) Inc.가 이번 분기 매수한 가격대와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일부 알트코인 금고 회사들은 2026년 들어 토큰 가격 대비 회사 주식 프리미엄이 축소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그 “두 단어” 권고가 TRX가 횡보하거나 약세로 돌아설 때에도 지속적인 매집으로 이어질지 여부입니다. 투명한 지갑을 활용하는 트론(Tron) Inc. 덕분에 시장이 그 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