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우스와 코어위브는 수요일 나스닥에서 모두 20% 이상 급등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두 기업 모두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완화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위험 선호를 높였기 때문입니다.
이 두 인공지능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이제 매출 성장과 현금 소진이 동시에 진행되는 산업을 대표합니다.
두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린 실적
네오클라우드는 인공지능 계산 능력을 임대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이 회사들은 전용 GPU 인프라로 기존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와 경쟁합니다. 두 회사 모두 이 모델을 운영합니다.
네비우스는 더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5억8,2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하여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거액의 계약 체결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최고경영자인 아르카디 볼로즈는 이번 분기 동안 각각 10억 달러가 넘는 4건의 주요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별도의 계약도 실적에 힘을 보탰습니다. 네비우스는 2029년까지 리플렉션 AI에 컴퓨팅 파워를 판매하기로 합의했으며, 거래 규모는 10억 달러를 넘습니다.
코어위브 역시 비슷한 성과를 냈습니다. 매출은 112% 증가해 25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5억6,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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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잔고도 주목받았습니다. 아직 인식되지 않은 계약 매출은 6월 말 기준 1,0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후 250억 달러어치의 신규 계약이 추가됐습니다.
양사 모두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어위브는 3분기 매출 전망을 34억5,000만~36억 달러로 제시하며 연간 기대치도 올렸습니다.
시장 분석가들도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베어드는 코어위브 목표가를 100달러에서 130달러로 높였으며, 강력한 거래 및 파워 지표를 토대로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숫자 뒤에 숨겨진 손실
거시적 배경도 이 같은 흐름을 뒷받침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 데이터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했고, 근원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습니다.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가능성은 즉시 낮아졌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기술주 가치를 뒷받침했습니다.
주요 지수 역시 동참했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5~0.7% 상승했습니다. S&P 500은 좀 더 완만하게 올랐습니다.
동종 주식들도 유사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네비우스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도 데이터센터, 고성능 컴퓨팅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며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양사 모두 손실 규모가 여전히 큽니다. 네비우스는 최근 분기 계속사업 기준 GAAP 순손실이 1억9,040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자본집약도가 격차의 주된 원인입니다. 네비우스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분기 중 56억6,000만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이런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어위브도 비슷한 압박을 겪고 있습니다. 순손실과 마이너스 프리 캐시플로우는 칩과 설비에 대한 막대한 부채 기반 투자를 반영합니다. 모든 애널리스트가 낙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DA 데이비슨은 네비우스 목표주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중립 의견을 부여했습니다.
변동성은 여전히 두 회사의 특징입니다. 네비우스 주가는 올해 들어 두 자릿수 폭으로 수차례 출렁였습니다. 안정적인 인프라 기업보다는 고베타 모멘텀 주식처럼 움직입니다.
이 산업의 근본적인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계약된 매출이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수익성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수요일 랠리가 전환점인지 또 다른 등락의 신호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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