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주가는 금요일 106.8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1.96% 상승했으며, 지난 한 달 동안 11.19%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몇 시간 전 D23 행사에서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상승은 예고편 공개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디즈니는 이번 달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으며, 주가는 이후 꾸준히 올랐습니다.
이번 달 디즈니 주가를 실제로 끌어올린 요인
이 상승의 주요 원인은 마블이 아니라 실적이었습니다. 디즈니의 최근 분기 매출은 252억 달러로, 연간 7% 상승했습니다. 부문 영업이익은 56억 달러였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2.06달러로 전년 1.61달러에서 올랐습니다.
테마파크와 크루즈 부문이 30억 2천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스트리밍은 엔터테인먼트 부문 실적을 64% 끌어올렸습니다. 스포츠 부문은 방송 비용 증가로 17% 감소했습니다.
큰 시장 흐름도 긍정적이었습니다. S&P 500 지수는 7월 완만한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형주도 고점 근처에서 거래됐습니다. 레딧은 11%의 일일 급등으로, 단일 이슈가 시장을 얼마나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디즈니 주가는 그 흐름에 뒤처져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년 전보다 7.47% 낮습니다. 2021년 3월의 203.02달러 정점과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매수자들은 주도주가 아니라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블이 방금 공개한 예고편의 내용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에서 금요일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조 루소와 안소니 루소가 감독한 이 영화는 12월 18일 극장에 개봉합니다. 이미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가 아닌 빅터 본 둠 역으로 돌아옵니다. 예고편은 이 악당에게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한 장면에서는 둠이 한 여성과 아이의 초상화를 바라보는 모습이 나옵니다. 마블은 협박이 아닌 슬픔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판타스틱 포는 둠에게 애원하지만 실패합니다. 둠의 전쟁은 이후 어벤져스, 엑스맨, 멀티버스로 확장됩니다.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안소니 매키, 톰 히들스턴, 플로렌스 퓨,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가 모두 출연하며, 폭스 엑스맨 시대 배우들도 함께 등장합니다.
마블은 공식 설명을 네 단어로만 공개했습니다.
스튜디오는 결말이 반전임을 암시했습니다.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내년에 이어집니다. 이로써 ‘둠스데이’는 독립작이 아닌 두 번째 대작의 서막이 됩니다.
프랜차이즈의 상승세는 확실해 보입니다. ‘스파이더맨: 브랜뉴데이’는 7월 31일 박스오피스 신기록 이후 전 세계 매출 18억 2천만 달러를 올렸습니다. 해당 영화는 소니가 배급하고 매출을 기록합니다. ‘토이 스토리5’도 10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이 수익은 디즈니에 온전히 귀속됩니다.
투자자들은 마블을 다시 신뢰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지난 3월 오픈AI 라이선스 계약을 철회했습니다. 이는 캐릭터 보호에 얼마나 엄격한지 보여줍니다. 또, 엔터테인먼트 관련 주식들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테이크투의 주가는 이번 달 솔라나에 상장되었습니다.
둠스데이는 디즈니의 1분기에 개봉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예고편이 아닌 12월 실적이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