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투자자, 비트코인 랠리…AI 자금 이탈 신호

  • 비트코인, 2023년 이후 3일간 최대 랠리
  • 빌 밀러 4세·조르디 비서, AI 자본 비트코인 이동
  • 밀러, 비트코인 회전플레이·헤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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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2023년 이후 가장 강력한 3일간의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두 명의 저명한 투자자는 이 움직임이 과열된 인공지능(AI) 투자에서 자금이 마침내 빠져나오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AI 투자와 비트코인 시장의 관계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었습니다. 이번 상승과 AI 거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자금이 어떻게 순환하는지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유명 투자자들이 변화의 신호를 확실히 확인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수개월간 이러한 변화 가능성을 제기해 왔으나,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확증은 없었습니다. 리서치 회사 K33는 6월, 기관 투자자들이 AI 수익을 좇으면서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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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스티브 아이스먼은 7월, 그는 구글 포지션을 매도하여 AI 노출을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시장 전체가 너무 한쪽으로 기울었음을 경고했습니다. 이어 7월 말, 베테랑 거시 투자자인 조르디 비서가 AI의 쉬운 돈을 버는 단계가 끝나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다음으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빌 밀러 4세, 밀러 밸류 파트너스의 회장이자 최고투자책임자는 이제 비슷한 주장을 새로운 확신과 함께 내놓았습니다. 이번 주 그와 비서의 발언은, 이름이 공개된 기관 투자자로서 AI에서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명확한 신호입니다.

그는 이번 전환의 두 가지 원인을 언급했습니다. AI 자본지출 수익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로 다시 이동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동시에, 정부가 두 차례 빠르게 개입했습니다. 일본과 미국은 7월 말 엔화를 지지했으며, 미국 재무부는 지난주 장기 국채 환매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수익률 부담을 완화시켰으며, 가장 큰 규모의 숏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시기와 맞물렸습니다.

회전 매수와 동시에 헤지의 역할

밀러는 비트코인이 단순히 AI 자금만을 흡수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는 이를 정부 부채에 대한 구조적 헤지로 설명합니다. 올해 미국 재정적자 1조8천억 달러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보다 크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고정 공급량을 가진 반면, 달러가 끊임없이 새로 발행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밀러는, 투자자들이 금융시장 순환마다 더 단단하고 투명한 형태의 화폐로 돌아온다고 주장합니다.

이중적 설명, 즉 전략적 자금 이동 대상이자 장기적 헤지의 성격은, 최근 재무부의 환매 계획에 대한 다른 전문가들의 반응과 유사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를 또 다른 형태의 양적완화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서 헤이즈는 억눌린 수익률이 자금을 고정 수익에서 비트코인·금 등 희소 자산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금 이동이 지속될지는 AI 가치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는지, 아니면 약해지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밀러의 견해는, 정부가 시장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개입을 시작하는 순간 한 번만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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