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는 8월 20일 순유입액 6억 629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4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것입니다. 이 수치는 5월 1일 이후 최대 일일 순유입 기록입니다.
이더리움(ETH) 현물 ETF도 같은 날 2억 2,100만 달러가 추가 유입되어 4일 연속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습니다. 이중 수요는 비트코인이 7만 5,524달러에 거래되던 시점에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이번 주 동안 시장 전반에 강한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비트코인 ETF, 4일 연속 순유입 기록 경신
8월 19일 5억 1,719만 달러, 8월 18일 1억 8,930만 달러, 8월 17일 2억 9,756만 달러 순유입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4일 연속 순유입으로 해당 상품군의 누적 순유입액은 534억 달러에 달합니다.
비트코인 ETF가 더 큰 단일 순유입을 기록한 마지막 날짜는 5월 1일이었습니다. 당시 6억 2,973만 달러 유입되며 총 순자산은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블랙록 IBIT가 이날 5억 299만 달러로 전체의 80% 이상을 끌어모았습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을 끌어올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세는 숏 포지션 청산이 활발해진 것과 맞물렸습니다. 이는 시장 내 하락세 포지션을 압박하는 결과가 됐습니다.
비트코인과 함께 커지는 이더리움 매수세
이더리움 ETF는 비트코인 ETF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군은 8월 19일 1억 8,915만 달러로 10개월 만에 최대 단일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고, 8월 20일 추가로 2억 2,100만 달러가 유입되었습니다.
양쪽 ETF의 4일 연속 순유입은 기관투자자들이 두 자산 모두에 포지션을 쌓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8월 20일 기준 비트코인 ETF들 전체 거래대금은 54억 1,000만 달러에 달했고, 총 순자산은 90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 여부는 향후 상승세에 달려있습니다. 4일 연속 매수세는 만약 모멘텀이 약화될 경우 차익실현 매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