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보유자 중 현재 수익을 올리고 있는 투자자 비율이 한 달 만에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기업 인투더블록(Intotheblock) 자료에 따르면 27일 현재 비트코인 보유 주소 중 전체의 61.2%가 수익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1개월 전인 12월 28일에는 수익권인 주소가 전체의 44.2% 정도였다.
Sponsored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2만2975달러다. 올해 1월 1일 대비 38.25% 증가한 가격이다.
인투더블록은 현재 비트코인 투자자 중 손해를 보고 있는 비율을 35.8%로 추정했다. 1개월 전에 비해 15% 감소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