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이 구글의 AI가 자사 콘텐츠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차단할 수 있습니다. 연간 6천만 달러(약 60 million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이 곧 만료됩니다. 레딧(RDDT) 주가는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최대 5.8% 하락했습니다.
2024년 체결된 계약으로 구글은 레딧 게시글을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 갱신 협상이 진행 중입니다. 아직 양측 모두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언론사들이 구글 AI 계약을 재고하는 이유
레딧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USA 투데이, 폴리티코, 디 이코노미스트, 피플 Inc., 로이터 등도 구글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언론사들의 불만은 한 가지로 귀결됩니다. 구글 AI 오버뷰 기능은 검색 페이지에서 바로 질문에 답합니다. 독자들은 답을 받고 떠납니다. 언론사들은 클릭을 잃습니다.
퓨리서치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손실 규모가 큽니다. AI 요약이 표시된 경우, 사용자는 일반 검색 결과를 8%만 클릭했습니다. AI 요약이 없을 때에는 15%가 클릭했습니다. 요약 내에 포함된 출처를 클릭한 비율은 단 1%에 불과했습니다.
세무쉬 데이터 역시 같은 흐름을 보입니다. USA 투데이의 구글 트래픽은 1년 동안 거의 50% 감소했습니다. 폴리티코도 23% 하락했습니다.
규제 당국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6월 3일,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언론사들이 구글의 AI 기능을 거부할 수 있는 새로운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이제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지 않고도 AI 기능만 차단할 수 있습니다.
“뉴스 기관을 포함한 콘텐츠 발행사들이 자신의 콘텐츠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 적절한 협상력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CMA 최고경영자 사라 카델
구글이 언론사 트래픽을 빼앗는다는 비슷한 불만이 암호화폐 미디어 업계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미 AI 답변이 방문자를 빼가고 있습니다.
RDDT 주가 폭락 위험이 있습니까?
크게 폭락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레딧의 위협은 거래 협상 전략일 수 있습니다. 레딧의 커뮤니티 대화는 AI 답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됩니다. 레딧은 오픈AI에도 데이터를 판매합니다. 이로 인해 레딧은 드문 가격 협상력을 갖게 됩니다.
경영진은 레딧이 AI 결과에 더 중요해질수록 사용 기반 요금이 더 오르길 원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레딧-구글 AI 계약은 시장 전체의 데이터 가격을 재조정할 수 있습니다. AI 학습 데이터 관련 소송들이 이미 무단 콘텐츠의 값을 가늠하고 있습니다.
시기적 요인도 부담을 가중시킵니다. 알파벳은 수요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옵션 트레이더들은 이미 대형 IT 기업들의 큰 수익 변동을 반영해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비용에 관한 언급 한마디도 양사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BeInCrypto의 알파벳 2분기 실적 프리뷰에 언급되었습니다.
현 상황은 결별보다는 강경한 협상에 가깝습니다. 이번 재계약 조건과 오늘 밤 알파벳의 논평을 통해 레딧 데이터의 진정한 가치가 곧 드러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