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유사하게 작동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암호화폐입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의 작은 해안 도시에서 이름을 따왔죠. 개발자는 아나톨리 야코벤코로 2017년 처음 이 아이디어를 내놓은 뒤 2020년 3월 출시했습니다.
SOL의 성장세는 여러 암호화폐 사이에서도 군계일학입니다. 1년 전만 해도 13.25달러였지만 2023년 11월 14일 기준 54.07달러로 308% 급등했습니다. 암호화폐 시가 총액 7위를 기록하고 있죠. 심지어, 유명 투자가이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대표인 아서 헤이즈는 2023년 10월 SOL을 대량 매입했으며, 한 보고서는 2030년까지 SOL이 1만 600%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면, SOL은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SOL이 바꿀 블록체인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글을 통해 알아봅시다.
솔라나(SOL) 역사와 발전
솔라나(SOL)는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퀄컴과 드롭박스에서 일했던 소프트웨어 개발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또 다른 개발자인 에릭 윌리엄스와 그레그 피츠제럴드와 함께 2017년 11월 솔라나 백서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기술개발 기업에서 일하며 압축 알고리즘과 분산 시스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었죠. 이들은 블록체인 합의 메커니즘에 기반한 역사 증명(Proof of History⋅PoH) 방식을 내세웠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거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었죠.
이 팀은 2018년 2월 솔라나 플랫폼 테스트넷을 출시했습니다. 솔라나 랩스는 초창기 룸(Loom)으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멀티체인 상호운용성 솔루션인 룸 네트워크와의 혼동돼 이름을 솔라나(SOL)로 바꾸었습니다.
솔라나는 두 차례 펀딩에서 5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습니다. 2019년 솔라나 랩스는 멀티코인 캐피털이 주도하는 2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펀딩을 완료했습니다. 토큰 판매 플랫폼 코인리스트의 경매에서 솔라나는 176만 달러를 더 모았습니다. 솔라나의 베타 메인넷은 2020년 3월 출시했으며 기본 데이터 처리 기능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제공했습니다.
현재 솔라나는 세계 최고 기업인 애플과 퀄컴,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트위터, 드롭박스 등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멀티코인캐피털, 파운데이션캐피털, 슬로우캐피털, CMCC글로벌, 앱스트랙 벤처스 등으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솔라나 재단은 현재 비영리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도대체 무엇일까?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분산 거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령 비자(VISA)는 초당 2만 4000건을 처리하고, 페이팔은 193건 정도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의 경우 20건, 비트코인의 경우 7건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약점을 해결하려는 것이 솔라나의 목표입니다. 그럼 솔라나는 무엇일까요?
솔라나는 핵심 기능인 탈중앙화를 잃지 않고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네트워크는 역사 증명(PoH)이라고 불리는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토큰인 SOL이 거래 수수료로 사용되며, 스테이크(stake)도 가능합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나선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블록체인이 무엇인가요?
솔라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한다. 이 스마트 컨트랙트는 특정 조건이 충족될 때 작동하는 일종의 코드입니다. 이더리움은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을 사용하기 위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씁니다. 하지만, 많은 거래량 때문에 네트워크가 정체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느린 거래 처리 속도와 많은 수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생각해봅시다. 네트워크는 여전히 작업 증명 방식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전송 수수료가 큽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탄소가 발생하죠. 이후, 2022년 이더리움 2.0이라는 ‘머지(Merge)’라는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기존 작업 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로 시스템을 전환한 것이죠. 하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에 대한 요구가 있고, 그 대안으로 솔라나가 등장한 것입니다.
솔라나의 빠른 데어터 처리 속도는 다음 8가지 혁신적인 기능 때문입니다.
- 역사 증명(PoH⋅Proof-of-history)
- 타워 BFT(Tower BFT)
- 걸프 스트림(Gulf Stream)
- 터빈(Turbine)
- 씨레벨(Sealevel)
- 파이프라이닝(Pipelining)
- 클라우드브레이크(Cloudbreak)
- 아카이버스(Archivers)
PoH: 역사 증명이란?

합의 메커니즘은 블록체인의 특성을 규정하는 요소입니다. 그중 솔라나는 합의 메커니즘이 아닌 역사 증명(PoH)이라는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이를 통해, 거래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춥니다.
PoH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이벤트가 발생한 기록을 암호학적으로 증명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이때, 작업증명(PoW)이나 지분증명(PoS) 등 다른 전통적인 알고리즘과 함께 사용합니다.
해당 과정을 단순화해 봅시다.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점심을 먹고 취침을 한다고 합시다. 아침에 일어난 출력값이 A이고, 이후 점심을 먹은 기록이 더해져 B가 생성됩니다. 여기에 취침 기록이 더해지면, C가 생성됩니다. 이러한 기본 구조에 여러 개의 또 다른 이벤트가 수평적으로 합해져 그 값들이 암호화돼 나옵니다.
이 때문에 PoH는 암호화 시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시를 사용해 거래 내역에 타임스탬프를 지정하고, 해당 거래가 발생한 시점을 확인합니다.
요약하자면, 타임스탬프와 암호화 기술로 해당 거래의 시간을 증명합니다. 이는 다른 검증자의 합의를 기다릴 필요가 없어 네트워크 효율이 크게 증가합니다. 블록 생성도 빠르지만, 특히 검증 시간이 빠릅니다.
타워 BFT(Tower BFT) : PoH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비잔틴 내결함성
솔라나는 실용적인 형태의 비잔틴 내결함성(pBFT) 알고리즘의 최적화 버전인 타워 비잔틴 내결함성 (BFT)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지분증명(PoS)에 의존합니다. 솔라나는 이를 사용해 합의에 도달합니다. 타워 BFT는 네트워크의 보안과 실행을 유지해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하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내결함성은 시스템 구성 요소 일부가 작동하지 않더라도 계속 작동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터빈(Turbine): 블록 전파 프로토콜
터빈은 노드 간 데이터 전송 시 필요한 데이터를 더 작은 데이터 패킷으로 압축합니다. 데이터를 조금씩 전송하면서 대역폭 문제를 해결하고 네트워크의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씨레벨(Sealevel): 스마트 컨트렉트 수천 개 병렬처리
솔라나의 효율적인 처리 속도는 트랜잭션의 병렬 처리를 허용하는 씨레벨(Sealvel) 엔진 덕분에 가능합니다. 씨레벨을 통해 솔라나는 네트워크에 제출된 트랙잭션이 실행되는 동안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거래 데이터를 동시에 읽고 쓸 수 있습니다.
걸프 스트림(Gulf Stream): 멤풀(mempool) 관리 솔루션
걸프 스트림은 확인되지 않은 거래 풀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이 시스템은 거래 캐치 및 포워딩을 네트워크 끝으로 보냅니다. 이를 통해, 검증자는 미리 거래를 실행해 확인되지 않은 거래 풀에서 발생하는 메모리 로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걸프 스트림을 통해 솔라나는 초당 5만 건의 거래량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파이프라이닝(Pipelining): 검증 최적화를 위한 거래 처리 장치
파이프라이닝은 입력 데이터 스트림을 순차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세탁 방법과 같습니다. 옷은 세탁과 건조, 접는 과정을 각각 거쳐야 합니다. 이처럼, 데이터도 각 단계의 파이프라인에 들어가 각각 가동됩니다. 데이터가 무한하다면 해당 속도는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에 맞춰 진행됩니다. 솔라나에서는 데이터 펫칭(Data Fetching)과 GPU 레벨의 서명 검증(Signature Verification), CPU 레벨의 뱅킹(Banking), 커널 공간의 쓰기(Writing) 등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클라우드브레이크(Cloudbreak): 수평 확장 구조 아키텍처
클라우드브레이크는 메모리 매핑된 파일(Memory-mapped files)을 활용합니다. 메모리 매핑된 파일이란 프로세스의 가상 주소에 바이트가 매핑된 파일을 말합니다. 이는 메모리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무작위 수행 방식이 아닌 순차적인 처리를 합니다. CPU는 순차적으로 접근된 메모리를 불러오는 데 뛰어나고 운영체제도 이때 더 원활히 작동합니다.
아카이버스(Archivers): 분산 원장 저장 기술
아카이버스는 솔라나의 분산 원장 저장소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데 사용합니다. 네트워크에서 아카이버스에 데이터 증명을 요구하면 솔라나는 복제 증명(PoRep⋅Proof of Replication)을 활용해 우수한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합니다.
Solana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솔라나는 가장 빠른 블록체인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8가지 핵심 기능(PoH, 타워 BFT, 걸프 스트림, 터빈, 실벨, 파이프라인, 클라우드브레이크, 아치버)을 사용해, 이전에 없었던 거래 속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역사 증명은 블록체인의 보안을 돕는 탈중앙화 메커니즘으로 솔라나의 8대 핵심 혁신 중 하나입니다. 타워 BFT는 네트워크 보안과 실행을 유지하며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합니다. 이때 타워 비잔틴 내결함성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지분증명에 의존합니다. 이어, 거래 병렬화 시스템인 씨레벨(Sealevel)은 GPU와 SSD(Solid State Drive⋅보조기억장치)를 사용해 스마트 계약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걸프 스트림 기능은 메모리 풀 시스템이며 종종 멤풀(mempool)이라고 불립니다. 검증자가 사전에 거래를 실행해, 확인되지 않은 풀의 메모리 부하를 줄여 트랜잭션 속도를 극대화합니다.
솔라나에서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가?
그렇다면, 솔라나에서는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까요?
솔라나는 이더리움처럼 스마트 컨트랙트과의 상호작용이 가능한 블록체인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과 탈중앙화 금융(DeFi) 게임, 탈중앙화거래소(DEX)와 같은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지원합니다.
가장 인기 있는 솔라나 앱은 분산형 거래소(DEX)입니다. 또 USD코인(USDC)과 같은 스테이블 코인도 지원합니다.
솔라나의 경쟁자는 누구인가?
대부분 퍼미션리스형(Permissionless⋅허가가 필요 없는) 블록체인은 전통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에 대한 대안이기 때문에, 솔라나를 잠재적인 경쟁자로 볼 수 있습니다. 솔라나를 이더리움과 비교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더리움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초당 15~45 TPS(트랜잭션)인 반면, 솔라나는 최대 5만 TPS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솔라나의 경쟁 블록체인에는 SKALLE 랩스와 원토큰, ARK, 신드엑스가 있습니다. 그러나 솔라나가 이들에 비해 속도나 규모면에서 훨씬 앞서고 있습니다.
솔라나, 파트너 250개 이상
솔라나는 2020년 3월 메인넷 베타 네트워크를 출시했습니다. 이후, 네이티브 코인인 SOL은 2023년 11월 15일 기준, 시가총액 230억 달러로 전체 7위를 차지했습니다. 네트워크가 꽤 완성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개발자들은 여전히 네트워크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솔라나는 이미 USDC, 체인링크, BSN, 세럼 등 250개가 넘는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맺었습니다. 솔라나는 디앱(DApp)에 대한 확장성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사용자 10억 명이 넘을 수 있도록 파트너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솔라나 랩스는 2021년 투자부서 솔라나 벤처스를 설립했으며, 플랫폼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OL의 가격 예측은 어떻게 되는가?
2023년 11월 15일 SOL 가격은 56.26달러입니다. 1년 전 43.87달러에 비해 299.7% 상승한 가격입니다. 한 달 전에 비해서도 154.9% 올랐습니다. 현재 시가 총액 237억 6591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암호화폐 규모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OL은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코인 중 하나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위해 SOL을 선호하고 있으며, 솔라나도 두바이 복합상품센터(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와 같은 경제 블록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2023년 10월 말 스케일 확장 솔루션인 파이어댄서(firedancer) 테스트넷을 출시했습니다. 솔라나는 이를 통해 거래 속도를 비롯해 안정성과 검증자 다양성 부문이 상당히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투자자들은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경쟁자로 자리를 확고히 한 것으로 보고 2024년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2023년 10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SOL의 강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2030년 3200달러에 도달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반에크는 그 전제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의 이용 사용자 수가 1억명에 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의 전 대표인 아서 헤이즈도 SOL의 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2023년 10월 SOL을 대거 매입했습니다.
솔라나의 토큰 분배

2023년 11월 15일 SOL의 유통 공급량은 4억 2239만 달러입니다.
SOL 토큰 공급 분포는 아래와 같다.
- 시드 세일(Seed Sale): 전체 토큰의 15.86%
- 창립 판매(Founding Sale): 전체 토큰의 12.63%
- 검증자 판매(Validator Sale): 전체 토큰 공급의 5.07%
- 전략 판매(Strategic Sale): 전체 토큰 공급의 1.84%
- 옥션 세일: 전체 토큰 공급의 1.60%
- 팀(team): 전체 토큰 공급의 12.50%
- 파운데이션(Foundation): 전체 토큰 공급의 12.50%
- 커뮤니티(Community): 전체 토큰 공급의 38.00%
독립적인 이사회가 있는 스위스 재단(Swiss Foundation)이 커뮤니티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마케팅과 지원금에 사용됩니다. 이 재단의 토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와 콜드월렛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팀 자금은 달러 계좌에 들어가 있습니다.
토큰 판매로 받은 자금은 다음과 같이 배분됩니다.
- 3.00% 파트너십
- 3.00% 마케팅
- 35.00% 팀
- 35.00% 개발.
- 12.00% 프로페셔널 서비스 & 법률
- 3.00% 세금
- 6.00% 사무실 임대료
- 3.00% 기타
추천 암호화폐 거래소
SOL를 사려면?
솔라나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코인원 등에서 원화로 매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코인베이스나 크라켄 등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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