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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등쌀 못 이긴 제미니, 싱가포르 거점 두고 아시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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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Kim

21일 6월 2023년 06: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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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제미니는 20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확장 계획을 공개하고 싱가포르 현지에 있는 고용 인력을 100명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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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그러나 올해 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거래소 예치 상품인 ‘제미니 언(Gemini Earn)을 증권법 위반으로 규정하는 등 강력한 규제 조치를 취하자 해외에 새로운 플랫폼 개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온 바 있다.

제미니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복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산이다. 암호화폐 인구 성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도에는 엔지니어링 센터를 개설한다.

제미니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싱가포르 거주자 대상으로 싱가포르 달러(SGD) 거래 지원을 해오고 있다. 홍콩 달러(HKD)와 호주 달러(AUD) 거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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