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늘 순이익 19배 전망…주가 6% 하락 이유?

  • 삼성, 이번 분기 순이익 89.4조 원…19배 증가 전망
  • 전체 실적 보고서, 상세 내역 7월 30일 발표
  • 실적 예상 상회…주가 6% 넘게 하락
Promo

삼성전자이 7월 7일, 2분기 영업이익이 89조 4천억 원(584억 달러)으로 19배 급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 추정치는 애널리스트 예상을 웃돌며, 삼성전자의 3분기 연속 분기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그러나 주가는 장 초반 6% 이상 하락합니다. 이는 지난해 5배 급등한 주가의 조정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후원
후원

AI 수요가 사상 최대 이익을 견인합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는 87조 3천억 원의 LSEG 스마트추정치를 상회합니다. 또한 84조 4천억 원의 FnGuide 컨센서스도 넘어섰다고 로이터가 전합니다.

삼성전자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해 171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수치는 증권가 예상치인 173조 3천억 원에는 못 미쳤다고 코리아중앙데일리가 보도합니다.

씨티리서치는 DRAM 가격이 전분기 대비 4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낸드플래시 가격도 53% 올랐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상승이 AI 관련 지출이 고대역폭 메모리를 넘어, 휴대폰, PC, 서버에 쓰이는 일반 칩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결과라고 진단합니다.

급증하는 HBM 생산은 표준 메모리칩 공급을 더욱 제한하고, 가격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게 합니다. 고객사들도 장기 공급계약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변화가 내년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강력한 실적 전망 후, 장 초반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합니다.
강력한 실적 전망 후, 장 초반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합니다. 이미지 출처: 트레이딩뷰(Trading View)
후원
후원

추가적으로 삼성전자는 5월 직원들과 임금협상에 합의합니다. 이 합의로 반도체 직원 보너스가 영업이익에 연동되며, 이번 분기 보너스 지급을 위한 자금도 별도로 책정됐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보너스 반영이 없었다면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삼성전자 주식은 1년간 5배 상승하지만, 이번 하락은 강한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일부 투자자가 주가 상승을 쫓기보단 차익 실현 매도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보너스 비용이 반도체 전체 사업부로 확산되기 때문에, 파운드리와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적자가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조정은 증시 전반의 반도체주 흐름과도 유사한 양상입니다. 최근 메모리 공급 과잉 우려로 일부 반도체 공급사 주가가 하락합니다. 한편 마이크론의 AI 수혜 랠리로 타 업체는 상승세를 보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는 최근 AI 거품 경고로 이어집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경계심을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7월 30일 사업부별 상세 실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40년까지 국내 투자에 2천10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을 밝혔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신규 공장 건설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공급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구조적 흐름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둔화될 경우가 최대 리스크입니다.

부인 성명

BeInCrypto는 편향 없고 투명한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본 뉴스 기사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다만 독자께서는 본 콘텐츠를 근거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사실을 독립적으로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의 이용약관, 개인정보 처리방침면책조항이 업데이트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후원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