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의 24억 달러 본사 리노베이션을 두고 수개월간 제롬 파월을 비난하며, 연준이 낭비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한 파월의 증언에 대해 형사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제 연준 자체 감찰관은 파월이 범죄를 저질렀거나 행정적으로 위법 행위를 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120페이지 보고서는 연준 내부에서 수년간의 부실한 프로젝트 관리, 설계 변경, 부족한 비용 통제를 지적합니다.
프로젝트 예산은 2020년 13억 1,700만 달러에서 2024년 12월 23억 8,100만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건설 비용만 9억 2,100만 달러에서 20억 1,800만 달러 이상으로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연준이 어떻게 프로젝트 통제를 상실했는지
한 가지 발견이 두드러집니다. 연준은 건설비 상한을 정하는 계약을 선택했으나 실제로 상한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2026년 7월, 공사가 4년째 접어들고 20억 달러 넘는 공사가 발주되었지만, 여전히 보장된 최대 금액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개방형 사무실에서 폐쇄형 사무실로 변경하며 설계가 21개월 지연됐습니다. 당초 2024년 완공이 예상됐으나 현재는 2027년 12월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고급 지출에 관한 정치적 주장은 비용 초과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대리석, 분수, 정원 테라스 등은 대부분 기존 설계에 들어 있었으며 이후 비용 증가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감찰관은 밝혔습니다.
파월에 대한 조사는 이제 종료됐습니다
형사 관련 질문에 대해 감찰관은 명확히 밝혔습니다.
“평가 기간 내내 연방법 위반에 해당하는 합리적인 근거를 전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 보고서 발췌
행정적인 위법 행위 또한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2025년 상원 청문회에서 파월의 증언을 계기로 올해 1월 조사를 개시했습니다. 연방법원 판사는 “범죄 증거가 거의 전무하다”고 판단해 소환장을 기각했고, 이후 검찰은 4월 수사를 종료했습니다.
파월은 이 문제가 끝날 때까지 연준 이사회에 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조사가 투명하고 확실하게 완전히 끝날 때까지 절대 이사회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 4월 파월 발언
이 조건은 현재 사실상 충족됐습니다. 다음 과제는 파월이 2028년 1월 임기 만료까지 남을지 여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