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in 크립토] 비트코인, 이번주 2만6000달러 사수가 중요하다?

이번 주 쏟아지는 거시경제 데이터…암호화폐 시장 바짝 긴장

10개월째 미 달러 강세⋯, “BTC 2만6000달러 무너지면 큰 폭 하락 온다”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거시 경제 악재에도 불구하고 가격 방어에 어느 정도 선전하고 있으나, 최근에 비트코인을 구매한 단기 투자자들은 대부분 손해를 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단기 투자자에서 장기 투자자로 손이 바뀌고 있는 상황이며, 꾸준한 매도세를 지속하는 장기 투자자 집단은 거의 채굴자 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큰 손’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2000억원치 추가 매수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는 자신의 엑스 (옛 트위터) 페이지에 “비트코인은 희망이다”라고 개시해놓을 많큼 유명한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 등락과 상관 없이 꾸준한 매입을 진행해왔다. 지난 2분기 실적 보고에는 비트코인 투자 손실이 2140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혀졌으나,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는 변함이 없어 보인다.

아마존, 인공지능 패권 노린다…오픈AI 경쟁사 앤트로픽에 12억달러 투자

웬만한 미국의 테크 대기업은 다 인공지능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 애플 또한 생성형 AI를 출시하여 오픈AI의 챗GPT와 경쟁하겠다고 발표 한 바 있다. 테크 미디어사 ‘더 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최근 AI 개발에 매일 수백만 달러씩 투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와이즈가 BTC 현물 ETF 수정안에 ‘학술자료’까지 제출한 이유는?

비트와이즈는 지난 21년 10월 첫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했었으나, 철회하고 올해 6월에 다시 제출을 했었다. SEC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과 현물 가격 사이를 증명하는 연구 자료가 혼재해 있고 결정적이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지 않은 바 있다. 허나 최근 SEC-그레이스케일 판결문을 보면 법원은 SEC야말로 유사한 상품을 다르게 처리하는데에 합리적인 이유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SEC는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을 계속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겐슬러는 청문회에서 “상세히 검토하고 있다”라는 말 외에 추가적인 이유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