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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디지털 위안’ 거래액 32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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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sh Notariya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가 “디지털 위안(e-CNY) 거래액이 1조8000억위안(약 320조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거래 건수로는 9억5000만 건으로 출시 1년 반 만의 성과다.

이강 총재는 싱가포르통화청(MAS) 컨퍼런스에서 이 수치를 공유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e-CNY의 잔고는 본원통화(M0)의 1/10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것으로 많은 양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곧 디지털 위안의 속도가 빠르고 효율적임을 의미한다.”

중국 정부가 판궁성 인민은행 서기를 신임 총재로 임명함에 따라 이강의 임기는 곧 끝난다. 이강은 비트코인(BTC)에 대해 거칠게 비판한 것으로 유명하다.

e-CNY는 주로 국내 소매 결제에 사용되지만, 홍콩은 국가 간 결제 등 다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중국 정부는 e-CNY 확대를 위해 공무원에게 e-CNY로 임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알리페이, 위챗 등 주요 앱은 신속한 결제를 위해 e-CNY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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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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