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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부채 사상 첫 33조달러 돌파…셧다운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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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요약

  • 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3조달러를 돌파했다
  • 의회의 셧다운 우려도 덩달아 확산하는 모양새다
  • 헤지펀드 유니버스 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스피츠나겔 설립자는 “미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신용 거품에 빠져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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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33조달러를 돌파했다.

의회의 셧다운 우려도 덩달아 확산하는 모양새다.

마야 맥기니스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원회(CRFB) 위원장은 “아무도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새로운 기록이 수립됐다”며 “국가 총부채가 33조달러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US national debt. Source: X/@KobeissiLetter
미국 총부채 현황. 출처: X/@KobeissiLetter

코베이시레터에 따르면, 지난 5월 부채한도 협상 위기 이후 부채는 1조달러 늘어났다. 과거 5년을 기준으로 보면 총 11조5000억달러의 부채가 추가됐다. 이에 지출되는 연간 이자만 1조달러에 이른다.

Federal government expenditures, interest payments. Source: St. Louis Fed
연방정부 이자 지출 현황. 출처: St. Louis Fed

지난 6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채 상한선을 없애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까지 부채한도는 없다. 무제한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뜻이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미국 부채는 2030년이 도래하기 전 50조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유니버스 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스피츠나겔 설립자는 “미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신용 거품에 빠져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정도 수준의 총부채와 레버리지는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일종의 실험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신용 거품은 반드시 터져야 한다. 우리 모두 이 점은 분명히 알고 있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꼭 한 번은 터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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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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