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고 터진 커브, 총 예치액 43% 증발
세계 최대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거래소 커브(Curve)에서 보안 사고로 총 예치액(TVL)이 43%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데스크는 앞으로 1억달러 상당의 자금이 탈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 슬로우미스트(SlowMist)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총 185건의 보안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한 손실은 9억2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EC, 암호화폐 기업에 경고 “회계법인 컨설팅을 회계 감사로 포장하지 말라”
암호화폐 기업도 제대로 된 회계 감사를 받기 꺼려하는 것도 있지만, 회계법인들 또한 암호화폐 기업의 감사를 꺼리고 있다. 지난 해 말 자오창펑은 바이낸스는 왜 회계법인의 감사를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답을 피했다. 글로벌 회계법인인 마자르 그룹(Mazars Group)은 지난해 여러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하기도 했다.
애플 앱스토어가 크립토 혁신을 위협한다…미 하원의원 애플 측에 서한 보내
역시 방심은 금물이었다. 지난 5월 엑시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는 소식에 가격은 잠시 상승했었으나, 현재 가격은 상승 전 가격보다도 낮은 상태이다. 포트나이트 같이 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웹2 게임들도 높은 수수료 때문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리고 다른 플랫폼들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수수료가 해결이 안된다면 아무리 대중에 노출이 될 기회가 많아져도 대중화는 별도의 문제가 될 확률이 크다.
미국 물가상승 둔화 뚜렷…그런데 비트코인 가격은 왜 박스권?
비트코인 거래소 잔고 하루 만에 1만BTC 급등, 3개월래 최고치 기록
변동성이 높아질 확률은 커졌지만 현재 시간(31일 저녁)을 기준으로 아직 가격은 박스권에 갇혀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의 경제지표 공개에도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이는 올해 상반기에 보였던 모습이랑은 대조적이다. 긍정적인 수치가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커뮤니티 구성원은 비트코인 가격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
채굴비용 미국의 2/3…러시아, 비트코인 채굴 강국 될까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는 계속해서 기존 금융 체계에 대한 대체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 지난 2월부터 러시아 정부는 극동 지역에 소재한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바도 있다. 최근 채굴에 관하여 우호적인 모습을 보인 국가는 러시아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이 있다. 그러나 채굴 기업인 크립토커런시 마이닝 그룹(CMG)의 보고서는 러시아를 제일 채굴 경쟁력이 높은 나라로 꼽았다.
바이낸스 거부한 네덜란드, 크립토닷컴에는 라이선스 승인
비록 네덜란드에서는 바이낸스를 거부했어도 바이낸스가 유럽에 입지를 구축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의 나라에서는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독일에서 라이센스를 포기한 모습을 보임으로써 세계 1위 암호화폐 거래소도 강력해지는 국가들의 암호화폐 규제를 피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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