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 in 크립토] 양치기 소년 머스크, 'doge' 해도 이제 아무도 안 와

머스크 도지코인 영향력 잃었나…트윗 날려도 가격 움직임 없어

‘반 암호화폐 전사‘ 엘리자베스 워런…다음 목표는 일론 머스크?

양치기 소년이 된 것일까. 과거에는 트윗 하나로 몇십%의 가격 등락을 유도했던 머스크가 ‘약발’이 다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도지코인을 언급하는 트윗을 올렸음에도 이후 1분 동안 가격 변동이 3%에서 그쳤고, 심지어 3시간 후에는 기존 가격에서 5% 정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트위터-테슬라 소유 문제로 엘리자베스 워런에게도 치이며 구설수에 올랐다.

비트코인 투자자들 ‘중립 기어’에 손 올렸다

채굴기업들도 6월부터 대량의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전송, 매도하고 있다. 미국의 물가지수가 긍정적으로 나왔음에도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움직임은 없었다. 거기에 리플 일부 승소로 인한 비트코인 도미넌스에도 하향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XRP 메타버스 활용 검토” 리플, AI 메타버스 플랫폼 ‘퓨처버스’에 투자 참여

리플이 메타버스에 대담한 투자를 시작했다. 저점 매수일까 아니면 가라앉고 있는 배에 올라탄 것일까. 글로벌 대기업 메타도 메타버스 사업을 접었다. 메타버스 부동산 가격 또한 85~93% 하락한 상태이다. 최근 추세 만으로는 하락의 기운이 멤돌지만 성공했을 때의 이익은 그만큼 클 것으로 보인다.

미 대선 ‘CBDC 금지론’에 업계 반발 “CBDC 정치화는 득보다 실이 크다”

CBDC는 그냥 전 세계가 하는 분위기다. 이미 전 세계 86개 중앙은행이 CBDC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보고서에는 이미 스테이블코인과 CBDC가 중국을 위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CBDC 금지론이 미국에서 확산한다면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에서 미국이 더 불리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