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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금융감독청 “텔레그램 인플루언서, 코인 불법 홍보하면 최대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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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텔레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불법 코인 홍보를 할 경우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무제한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FC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일반 투자자들에게 금융 홍보 활동으로 간주될 수 있는 암호화폐 밈(meme) 유통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

밈이란 인터넷 등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통용되는 대중 문화 요소를 말한다. 통상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이런 밈을 재미있게 가공해 자신들의 코인 홍보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FCA가 이에 대해 제동을 걸기 시작한 것이다.

영국의 금융서비스 및 시장법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금융 상품이나 투자 상품을 홍보하는 사람의 자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FCA 승인 없이 규제 대항 금융 상품, 서비스를 홍보하거나 금융 자문을 제공하는 형사 범죄에 해당한다. 이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무제한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FCA는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내용의 밈을 게시하는 인플루언서는 광고 규정 준수와 관련해 면책 조항 추가를 고려해야 한다”며 “특정 투자를 과대포장하기 위해 밈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관련법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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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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