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in 크립토] 북미 시장 ‘거의 먹은’ 코인베이스…근데 투자 의견은 왜 하향일까?](https://kr.beincrypto.com/wp-content/uploads/2023/06/bic_Coinbase_3-covers_negative-850x478.png)
코인베이스 투자 의견 또 하향조정…캐나다 투자은행, ‘비중 확대’서 ‘중립’으로
코인베이스는 바이낸스US를 제치고 미국 시장 점유율 올해 최고치인 64%를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된 배경에는 낮은 거래량이 있다. 2분기 암호화폐 거래량이 1분기에 비해 반토막 수준이다. 이 소식은 암호화폐 거래량 자체가 늘지 않는다면 기존 금융 시장이 암호화폐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개선되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래리 핑크 블랙록 CEO “비트코인 ETF가 암호화폐를 민주화시킨다”
비트코인 ETF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라는 자산에 관심을 갖고 접근성이 쉬워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래리 핑크의 말대로 크립토를 ‘민주적’으로 만들거나,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제공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다. 블랙록 CEO가 돈 말고 다른 가치 지향적 얘기를 하니 의심스럽다. ETF 통과는 아직 SEC와 얘기가 끝난 것이 아닐지도?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 3개월 최고치…‘블랙록 효과’ 뚜렷
미국, 금리 더 올린다? 증시와 따로 가는 코인은 어디로 가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5%~5.25%에서 동결한다고 발표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 금리를 몇 년 이내에 인하할 계획이 없다는 발언을 하자 당시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그러나 최근 암호화폐의 가격 동향은 금, 은, 나스닥, S&P500 등 기존에 비교되던 어떤 자산과도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의 불확실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더리움, 락업 늘고 소각 줄며 조정중…아쉬운 ‘공급 압박’
흥미로운 점은 비탈릭 부테린과 이더리움 리드 개발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이더리움 상당 분량을 스테이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는 점이다. 비탈릭은 최근 Bankless 팟캐스트에 출현하여 다중서명 구조의 스테이킹의 복잡성과 그에 따른 리스크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보유한 이더리움의 소량만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도 AVA, ACH 등 브릿지 토큰 지원 중단 “경영진 연락 두절”
지난 5월 멀티체인 프로토콜의 크로스체인 경로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바이낸스는 멀티체인 브릿지 토큰 네트워크으로의 입금을 일시 중단했었다. 이번 지원 중단은 해당 사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원 중단으로 인해 이더리움, BNB, 팬텀, 아발란체 등 다양한 체인에서 브릿지된 토큰을 활용하는 유저들은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NFT는 여전히 겨울의 바닥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
NFT의 바닥은 어디일까. 지난 6월에도 이미 3개월 만에 거래량이 반토막 났었다. 댑레이더의 보고서에 따르면 NFT 판매량은 올해 상반기가 지나기도 이전에 1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블러, 룩스레어 등의 인지도 탑급인 NFT 마켓플레이스도 사용자와 거래량 유치를 위해 각종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발표했건만, 보다시피 역부족인 상황이다. 투자에 유의해야 할 시점이다.
금융위, 암호화폐 담당자에게 “투자하지 말고, 보유 시 신고하라”
간단히 보면 내부자거래 금지를 암호화폐에 적용한 것이다. 이로써 김남국 사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논의 되기 시작한 공무원의 암호화폐 관련 규제가 점점 더 모양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도 나이키·스타벅스처럼’…정부, 블록체인 서비스 고도화 나선다
한국은 체이널시스의 2022 글로벌 암호화폐 체택률 지수에서 23위를, e-비즈니스연구라는 학술저널에 실린 블록체인기술 수용지수에서는 총 60개 국가 중 25위로 들어왔다.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 수준이나 기술 발전 수준을 고려하면 다소 실망스러울수도 있는 결과다. 과기정통부의 블록체인 수요·공급자 협의체인 ‘에이블(ABLE)’은 아직 세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없다. 올해 초에 나온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보다는 더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인 사기는 세계 공통? 코인베이스 직원 사칭해, 4백만 달러 훔친 캐나다 10대 기소
헤이비트, 2분기 실사보고서 공개 “고객 예치량보다 더 많이 보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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