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데일리 크립토] '첩첩산중' 리플, SEC 넘어도 JP모건이 기다린다?

금·은·나스닥100 모두와 디커플링…비트코인 가격 ‘마이웨이’

이번 상승장을 기점으로 금값과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에 점점 괴리감이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 46% 급등한 반면 금 가격은 6.2% 상승하는데에 그쳤다. 한편 JP모건 투자 전력 분석가들은 지난 5월 금값과 비교했을때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을 4만5000달러로 지목했다.

리플, ‘SEC 소송’ 넘더라도 ‘JP모건 리플 효과’ 피할 수 없다

리플은 현재 SEC와 XRP의 증권성을 쟁점으로 두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올해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JPM 코인은 2022년 1월부터 시범 운행을 거쳐 이번 달 인도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파일럿 프로그램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챗GPT도 이제 테라 사태와 FTX 사태를 답할 수 있다

브라우징 기능을 통해 OpenAI의 챗GPT는 최근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지난 4월 X.AI라는 AI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트루스GPT를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구글 검색 엔진에 AI를 도입할 계획을 지난 5월 밝혔다.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 선진국에선 ‘No’, 개도국선 ‘Maybe’

선진국에서는 암호화폐가 Z세대의 투자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Z세대의 절반이 넘는 55%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서 1%에서 3% 이상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블러(BLUR), 업비트 상장으로 한때 30% 급등

한때 거래량으로 오픈씨도 제쳤었으나 오픈씨 프로의 출시로 다시 오픈씨가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최근 NFT 산업 전체적으로 상황은 녹록치 않다.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일일 사용자 수와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법원, FTX 범죄 혐의 기각 요청 거부, “10월부터 재판 시작”

FTX는 최근 고객들이 자산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FTX는 “법원이 승인하면 포털은 7월 3일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빗썸은 최근 조용할 틈이 없다. 지난 5월에도 거래소 빗썸홀딩스 이상준 대표가 FANC(팬시) 코인 상장 전 빗썸 대주주 강종현씨(구속기소)에게 매입을 권유했다는 증거를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김남국 의원이 2022년 3월 약 90만개의 WEMIX를 업비트에 이체할 때 이상거래 사실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하지 않아 압수수색을 받았었다.

미 주식 앱 ‘로빈후드’ 150명 해고…거래량 감소, 수익성 악화 탓

로빈후드에서 주식과 옵션 상품 거래량은 여전히 높지만, 암호화폐 거래량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암호화폐 거래량이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연간 기준, 68% 감소한 수치다.

미 법원, 바이낸스의 “SEC 보도자료 배포 막아달라” 요구 기각

여전히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위치는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몇 달간 시장점유율은 급격히 감소했다. 바이낸스 시장점유율이 지난 1월 65.9%였에서 이번 달 55.9%까지 떨어졌다. 또한 바이낸스는 최근 영국에서 인가 철회, 프랑스에서 운영 혐의 조사, 네들란드에서 사업 철수 등 많은 나라에서 난황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