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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나스닥100 모두와 디커플링…비트코인 가격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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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들어 현물 금, 은 가격 추이와 매우 극심한 불일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인 글래스노드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과 30일 상관관계에서 계수 -0.7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관계수는 1에 가까울수록 두 자산이 비슷하게 동조화(커플링) 되어 움직인다는 의미다. 반대로 상관계수가 -1에 가까우면 두 자산이 비동조화(디커플링) 되어 정 반대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안전자산이면서 산업 원자재 사용 비중이 높아 동시에 위험자산의 성격도 가지고 있는 은의 경우에는, 비트코인과 30일 상관관계에서 계수 -0.9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금과 은 모두 비트코인과의 30일 상관계수가 역사적인 저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구성된 나스닥100 지수와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도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크립토 분야 유명 트위터리언 우블록체인(Wu Blockchain)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기업 카이코(Kaiko)의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과 나스닥100의 상관관계가 6월달에 3%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우블록체인은 올해 6월 나스닥100 지수가 3% 상승하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4% 가까이 오르며 기술주보다 높은 수익율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2년 평균 60%대를 유지하던 전통 위험자산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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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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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선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컨설팅 기업인 원더프레임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국내 언론사에서 12년 가량 기자로 일했고, 대학에서는 화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습니다. 크립토와 AI, 사회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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