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은행 또 나오나…미 재무장관 “올해 미국 은행 인수합병 많을 것”
지난 3월 SVB(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처은행(Signature Bank) 그리고 실버게이트(Silvergate)가 연쇄 폐업을 겪으면서 미국 중소은행의 생존에 대한 위기감이 크게 부상했었다. 중소은행 구제를 위해 만들어진 연준 은행 긴급 구제액은 이미 의회에게 약속한 250억 달러 한도를 4배 이상 넘은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델리오, 일부 가상자산 입출금 재개
‘암호화폐 예금’ 서비스를 제공하던 델리오와 하루인베스트는 지난 13일 하루 간격으로 입출금 요청을 동결하여 투자자들로 부터 사기 혐의로 피소된 상태이다. 델리오 임원 등 핵심 관계자들은 출국금지 조치 상태이다. 델리오/하루인베스트 사태에 대한 정리는 하루인베스 · 델리오 사태의 모든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프라이버시 토큰 7종은 살아남았다…바이낸스, 일부 토큰 상폐에서 제외
지난 5월, 바이낸스는 유럽 내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모네로(XMR), DASH, ZEC 등 12종 프라이버시 토큰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전했다. 거래 내역이나 지갑 정보를 조회할 수 없다는 이유로 유럽 규제 당국에서 특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봤기 때문이다.
리플이 100억달러 상당의 XRP 재매입을 계획 중?…리플 측 “사실 무근”
리플은 현재 SEC와 XRP의 증권성을 쟁점으로 두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올해 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리플은 올해 1분기 XRP 약 26억달러 어치를 매입하고, 29억3000만달러 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미니 “홍콩이 글로벌 암호화폐 리더 될 것”
제미니는 지난 4월부터 미국 이외의 지역에 파생상품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밝혀왔었다. 현재,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규제 압박으로 인해 제미니는 싱가포르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중앙은행, 디지털 파운드 발행한다
영국의 디지털 파운드는 여러 국가에서 디지털 화폐를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따르고 있다. 일본 최대 은행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이 미국 달러 등 법정화폐에 연동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도 CBDC 사업을 진행중이고 지난 5월 시범 운영할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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