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 in 크립토] 공개된 암호화폐 매각 계획, 한 숨 돌리는 시장

계속되는 규제적 불투명성으로 미국을 떠나 해외로 확장하거나 사업을 옮긴 암호화폐 기업은 이미 다수 존재한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 5월 버뮤다에 사업을 차리고 코인베이스 인터내셔널을 소개했다.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렸다. 리플 또한 신규 채용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8월 소비자물가 ‘유가 인상’에 예상치 상회…”금리 동결 예상”

연준에서 금리 상승을 주저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미국 은행 불안이다. 9월 초 미국 은행의 주간 예금 유출액은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 연준의 부실 은행 구제 규모 또한 1000억 달러를 넘어가며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SEC, 미등록 NFT 판매 혐의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제소

SEC가 NFT 프로젝트를 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 미디어 기업 임팩트 시어리는 SEC 제소에 대해 합의금 600만 달러를 지불하고 NFT 컬렉션 ‘파운더스 키’ 또한 폐기한 바가 있다. SEC는 거래의 내용이 투자의 성격을 띠고, 미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어떠한 형태이든 증권으로 분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마스크, 비트코인 지원한다…원하는 기능 ‘내맘대로’ 추가하는 스냅스 출시

제일 높은 시장 점유율을 자랑하는 메타마스크도 치열해지고 있는 윌릿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성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메타마스크는 암호화폐를 손쉽게 현금화 할 수 있는 ‘판매 (Sell)’ 기능을 소개했다. 지난 8월에는 ‘메타마스크 포트폴리오’를 소개해 이더리움과 폴리곤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처럼 메타마스크도 단순히 디지털 월릿으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닌 일종의 올인원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