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의 세계는 계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e스포츠는 토너먼트에서 경쟁적으로 게임을 하는 비디오 게이머들의 세계적으로 번창하고 있는 산업이다. 지하실에서 시작했지만 이후 크게 성장했다. 산업은 커졌으며 시청자는 전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등 무한한 투자 기회가 있다.
오늘 기사에서는 e스포츠에서 가장 두드러진 투자 기회 중 몇 가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e스포츠란?
e스포츠는 전자기기 스포츠(electronic sports)의 줄임말로 경쟁적인 비디오 게임을 말한다.
e스포츠는 전통적인 게임의 요소에 궁극적인 게임 체험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고 있다. 전통적인 게임처럼 e스포츠는 잘 알려진 개발자들의 콘솔과 게임을 포함한다. 하지만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와 사로잡힌 시청자들이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게임과 다르다.
일부 게임들은 플레이어의 자연스러운 경쟁심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천문학적 위상까지 올랐다. Call of Duty는 오늘날의 가상 전투장에서 두 팀을 맞붙어 싸우게 한다. League of Legend와 같은 게임의 경우 이와 유사하지만 보다 목가적이고 판타지에 기반을 둔 가상 환경이라는 점이 다르다.
e스포츠에서 플레이어들은 일대일 또는 전담 팀 속에 속해서 게임을 한다. 전담 팀의 경우 팀에는 각 플레이어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분석가와 코치가 있다. 게임은 현실에서 콘솔을 이용해 진행될 수 있고 또는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될 수도 있다.
또한 게임을 즐기고 경쟁적인 성격이 만드는 분위기를 즐기는 팬들이라는 요소가 있다. 여기에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 시청하는 게임 마니아들이 있는가 하면 게임이 주는 스릴감에 빠져서 보는 사람도 있다.
e스포츠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온라인 게임은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1970년과 80년대까지 플레이어들이 게임 공간에서 상당하게 급증했지만 대다수가 아마츄어로 간주되었다.그러나 지난 십 여년 사이에 e스포츠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 산업에 있어 가장 역동적인 시기이며 이들은 막대한 수익을 거둬 들이고 있다. 2016년에 3천 1백만 명이 NBA 결승전을 관람한 데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4천 3백만명의 사람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게임을 관람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정보에 따르면 e스포츠 전체 시청자수는 2019년과 2023년 사이에 9%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에는 6억 4천 6백만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크게 보았을 때 시청자수 급증은 다음의 3가지 요인 때문이다.
1. 향상된 게임 접근성
e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게임에 대한 향상된 접근성 때문이다. 이제 휴대폰과 콘솔,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서 게임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므로 어떤 디바이스든 게임 허브(hub)로 바꿀 수 있으며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
당연히 모든 플랫폼이 동일한 게임 경험을 지원하지 않는다. 모바일 디바이스와 특정 스트리밍 플랫폼은 아직까지 게임 콘솔 또는 게임 전용 PC의 처리능력에 견줄 수 없다. 그렇지만 향상된 접근성 때문에 누구든 e스포츠의 현장에 쉽게 들어 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2. 보다 뛰어난 게임의 질
또한 게임 개발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기술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더 많은 게임이 소개되었으며 게임을 호스트하는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컨트롤하는 테크닉도 발전했다. 결과적으로 게임은 플레이어들에게 더 매력있게 되었다.
3. 다양한 게임
오늘날 e스포츠 팬들은 보다 폭넓은 타이틀 선택지를 가진다. 여러 장르를 포함하는 일련의 타이틀 또는 다른 개발자들의 타이틀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전쟁과 판타지에서 스포츠와 전투 게임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는 예전의 비디오 게임만큼 폭이 커지고 있다.
모두에게 맞는 게임은 없지만 자신에게 쉽게 와닿는 타이틀을 발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Twitch 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e스포츠 타이틀 중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Dota 2, Heroes of the Storm 그리고 Counter-strike: Global Offensive 등이 있다.
Esports에 투자하는 법
e스포츠 산업은 수십 억 달러의 공간이다. e스포츠 플레이어들은 광범위한 온라인 경기를 통해 개발된 자신의 스킬로 돈을 번다. 재능이 있는 경우 e스포츠 경기에 참가해서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서 연간 수백만 달러를 벌어 들이는 타일러 “닌자” 블레빈스와 같은 유명인사처럼 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위의 두 가지 사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불가능에 가깝다. e스포츠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초현실적인 스킬과 엄청난 헌신이 필요하다. 스트리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게다가 현금화를 위해서는 스트리밍 채널 상에 두터운 팬층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희망이 있다. 돈을 가지고 e스포츠에 전략적 투자를 해서 괜찮은 수익을 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스포츠에 투자하는 스마트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e스포츠 기업에 투자하기
첫 번째 방법은 e스포츠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e스포츠 공간에는 다른 종류의 회사들이 있다. 그들의 주식을 사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가가 급등할 때 돈을 벌 수 있다.
다음의 e스포츠 회사 카테고리에 투자할 수 있다 :
게임 개발자
게임 회사들은 주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통한다. 어떤 경우에는 e스포츠 리그를 소유하고 조직하기도 한다.
게임 공급사들은 게임 소유권을 통해서 수익을 올린다. 그들은 게임 토너먼트 등을 주최하며 게임 개최 장소를 관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공급사와 개발자들은 지적 재산권을 현금화하는 방법을 더 많이 가지게 된다.
최상위에 속하는 게임 공급사와 개발자들은 다음과 같다 :
- 일렉트로닉 아트(Electronic Arts): FIFA, Madden NFL, Apex Legends 등
-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Call of Duty, Overwatch 등
- 유비소프트(Ubisoft): Watchdogs, Gods & Monsters, For Honor 등
- 에픽 게임(Epic Games): Fortnite, ZombieArmy, BorderLands 3 등
- 소니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Sony Interactive Entertainment): God of War, Spider-Man, The Last of Us 등
미디어 회사
미디어 회사들은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성장에서 가장 큰 수혜자였다. 이들은 스트리밍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작동하는 등 구독과 후원을 통해 수익을 얻는다.
이들 회사들은 일반적으로 파생 엔터테인먼트 형태를 제공한다. 높은 참여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e스포츠 비즈니스 모델에 결정적이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또한 게임 애그노스틱 형태이기 때문에 잘 통한다. 게임 공급사 및 개발자와는 달리 미디어 회사들은 산업 트렌드와 새로운 게임 장르의 등장에 쉽게 적응하는 편이다.
미디어 회사는 또한 e스포츠 리그와 팀을 후원하기 위해 사업을 확장할 수도 있다. 따라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된다. 가장 인기있는 e스포츠 미디어 회사에는 Twitch(현재 아마존 소유), Huya(텐센트 소유) 그리고 모던 타임즈 그룹 등이 있다.
하드웨어 제조업체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은 게임 장비와 전용 PC에서 키보드, 게임용 의자에 이르기까지 게임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를 만든다. 어떤 경우에는 e스포츠 리그와 팀을 후원하기도 한다.
이들 회사들은 게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을 얻었다. 많은 사람들이 하드웨어를 e스포츠 공간의 “곡괭이와 삽”으로 보며 수준과 무관하게 모두가 게임이 주는 체험을 즐기기 위해 도구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일부 최상급 하드웨어 제조업체에는 엔비디아(NVIDIA), 레이저(Razer Inc.) 그리고 터틀 비치( Turtle Beach)가 있다.
e스포츠 ETF를 사라
상장지수펀드(ETF)는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투자를 말하며 각 컴포넌트를 살 필요없이 자산을 세트 단위로 매도 또는 매수하는 수단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ETF은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다. 자산을 소유한 펀드 제공자가 그들의 퍼포먼스를 추적하기 위해 펀드를 구축한다. 펀드 매니저는 이 펀드를 투자자에게 판다. 각 투자자들이 ETF 한 부분을 소유하고 있지만 펀드의 기초 자산을 소유한 것은 아니다. ETF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다. 이 도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거래가 쉽고 다양화라는 이점 때문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역대 최고 게임 ETF는 다음과 같다 :
라운드힐 BITKRAFT e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드 ETF(NERD)
너드(NERD)는 라운드힐 BITKRAFT e 스포츠 인덱스와 연계된 멀티캡 펀드다. 인덱스는 후야(Huya), 텐센트 홀딩(Tencent Holdings) 및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거대기업 Douyu와 같은 회사들의 주식과 함께 e스포츠 기업들의 실적을 추적한다.
히어로(HERO)는 다자간 성장 펀드로서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와 e 스포츠 리그, 하드웨어 제조업체, 스트리밍 서비스에 중점을 둔다. 해당 펀드는 40개가 넘는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스트리밍 서비스 빌리빌리(Bilibili),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시(Sea Ltd) 그리고 비디오 게임 메이커 닌텐도를 포함한다.
반에크 벡토스(VanEck Vectors) 비디오 게임과 e스포츠 ETF (ESPO)
ESPP는 대규모 자본 성장 펀드이며 e스포츠 공간과 관련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를 목표로 한다. 해당 펀드는 또한 기업과 카지노에 베팅하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SPO는 MVIS 글로벌 비디오 게임(Global Video Gaming)과 eSports 인덱스를 추적하며 수십개의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ETF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는 텐센트 홀딩(Tencent Holdings), NVIDIA와 빌리빌리(Bilibili)가 있다.
암호화폐 혁명과 게임
암호화폐는 특히 올 한 해 일부 대기업들이 e스포츠 공간으로 진입함에 따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자산가치 상승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주류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e스포츠 산업이 현실세계에서의 적용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주류 상용화는 불가능할 것이다. 최근의 사례들을 고려했을 때 게임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회 중 하나처럼 보인다.
게임 토큰
시장조사 전문회사 뉴주(Newzoo)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이벤트에서 직접 참가는 0.8%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e 스포츠 산업이 앞으로 3년 동안 50% 성장을 보일 것이며 2023년까지는 16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분야 분석가들 또한 게임 산업이 전반적으로 탐험을 하기에 무르익었다고 본다. 올해 11월 디지털 시장 조사 회사 메사리(Messari)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이 오히려 블록체인 기술 및 디지털 자산이 e 스포츠 공간을 변화시키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메사리는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의 조사를 인용하여 판타지 스포츠와 베팅이 앞으로 3~5년 동안 7.2%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적인 스포츠 베터의 75%가 판타지 스포츠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시장 성장은 유망하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e스포츠 회사들은 스포츠 경험을 디지털화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시청자들을 붙잡을 수 있다.
블록체인에 구축된 일부 판타지 게임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참여 댓가로 플레이어와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제공한다. 2020년 e스포츠 유명인사 수지 킴(Susie Kim)은 수지(SUSIE)라는 이름의 주문제작식 팬 암호화폐 출시를 공식화했다. 그의 팔로워들은 토큰을 사서 디스코드 챗(Discord chats)에 접근하고 소셜미디어 채널에 참여하는데 사용한다.
수지 킴은 한국에서 트위치(Twitch)의 존재감을 만들도록 도와준 공로가 있다. 그는 30명의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리고 개인 암호화폐를 랠리(일류 벤처 자본 회사 앤더슨 호로비츠의 지지를 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 개발 플랫폼)에 출시한 인플루언서 그룹에 참여했다.
이 자산들을 구입한 후 유명인들의 채널에 가치가 붙을 때 돈을 벌 수 있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
NFT 공간에서도 흥미로운 일이 있다. NFT는 이노베이터들이 독특한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도록 해주는 토큰이다. 이들은 유저들이 블록체인에 저장된 인게임 자산을 획득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특히 게임과 호환성이 있다.
작년 퓨디파이(PewDiePi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게이머이자 1억명 이상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펠릭스 크젤버그(Felix Kjellberg)는 스킨과 인게임 구매를 위해 NFT를 사용하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3D 증강현실 게임인 왈렘(Wallem)를 지원해 주었다. 왈렘은 또한 유저들에게 이더리움에 기반한 토큰으로 보상을 해주기도 한다.
왈렘은 증강 현실 기술과 3D 맵을 사용해서 가상 오브젝트를 현실 세계에 위치시킨다. 이 게임은 인빌트 암호화폐 지갑을 특화하는 등 유저들이 비트코인과 에테르와 같은 암호화폐를 찾고 수집하도록 해준다. 유저들은 나중에 외부 지갑으로 이체/전송해서 거래소에서 판매한다.
결론
e 스포츠 현장에는 투자 기회가 넘친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시장 침체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한 수익을 보았으며 곧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스포츠에서 수익을 올리려면 스킬을 쌓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많은 팬을 가질 필요가 있지만 온라인 게임에 대한 열정을 현금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전략적 형태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분석력이 필요하지만 적은 자본으로 시작해서 여러가지 현금화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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