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인더스트리스(Forward Industries)는 455,784 솔라나(SOL) (3,187만 달러 상당)를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에 예치하면서 약 한 달간 이어진 재무 비활성 상태를 깨고, 최대 기업 SOL 보유자가 마이너스 상태의 포지션을 드디어 줄일 것이라는 추측에 다시 불이 지펴졌습니다.
이 송금은 솔라나 가격이 포워드의 매입 단가보다 약 11억 3,000만 달러 낮은 시점에 이루어졌습니다. 거래소 입금은 보통 매도를 앞두고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회사는 매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15억 9,000만 달러 솔라나 투자, 손실 구간 진입
포워드는 2025년 9월에 솔라나 재무 전략을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총 6,830,000 SOL을 개당 평균 232.08달러에 매수하며 약 15억 9,000만 달러를 사용했습니다.
솔라나는 현재 이 가격보다 훨씬 낮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BeInCrypto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 암호화폐는 지난 1주일 동안 약 19% 하락해 66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재 솔라나 보유분의 가치는 약 4억 5,100만 달러로, 최초 투자액 대비 11억 달러 이상 감소한 상태입니다.
이 손실은 이미 재무제표에 반영되었습니다. 포워드는 2026년 3월 31일로 마감된 분기에 2억 8,31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솔라나 가치 하락 때문입니다. 회사는 “이 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이나 유동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재무회사들, 암호화폐 시장에서 발을 빼다
2025년 10월 시장 폭락 이후, 많은 기업 보유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일부 혹은 전부 매도했습니다. 2025년 11월, 세퀀스 커뮤니케이션스(Sequans Communications)는 비트코인(BTC) 970개 (약 1억 달러 상당)를 매도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 역시 매도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상장 채굴업체들은 올해 1분기에 총 32,000 BTC를 매도했는데, 이는 2025년 한해 매도량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비트코인(BTC) 최대 기업 보유자인 이 회사는 2022년 이후 32 BTC를 매도했습니다.
포워드의 코인베이스 입금은 일반적인 스테이킹이나 수탁 목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실 폭이 큰 상황에서, 앞으로 며칠간 최대 솔라나 재무 보유 회사가 매도 행렬에 합류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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