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제르코스” 스터디번트는 역사적인 비트코인 피자 데이 거래의 수혜자로, 돈이 떨어진 후 미국 전역을 횡단하는 로드 트립에 1만 비트코인(BTC)을 사용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블록스트림(Blockstream) CEO 애덤 백이 스터디번트가 해당 거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 클립을 다시 공유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게시물은 암호화폐 SNS에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비트코인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거래 중 하나에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로드 트립을 가능하게 한 1만 BTC
2010년 5월 22일, 스터디번트는 개발자 라슬로 한예츠에게서 1만 BTC를 받았습니다. 이 결제는 스터디번트의 신용카드로 주문된 파파존스 피자 두 판의 대금이었습니다. 해당 거래는 현재 ‘비트코인 피자 데이’로 매년 기념되며, 비트코인이 상업적으로 최초로 사용된 사례로 기록됩니다.
스터디번트는 자신이 받은 BTC를 투자인 것으로 생각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인을 실질적인 화폐로 여기고, 가치가 점차 오르더라도 이를 사용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투자수단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해야 하는 화폐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횡단 여행 중 자금이 부족해지자 비트코인을 그 차액에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2025년 10월 약 12만 6천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당시 기준 원래의 1만 BTC는 12억 6천만 달러를 넘는 가치가 됩니다. 2026년 피자 데이에 BTC는 약 7만 7,787달러에 거래되어, 해당 규모 비트코인의 명목 가치는 여전히 7억 7천만 달러를 넘습니다.
비트코인 피자 데이가 옛 논쟁을 재점화합니다
백은 비트코인 옹호자 중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법정화폐에 대한 장기 보유 전략을 공개적으로 강조해왔습니다. 영상 클립을 재게시하기 며칠 전에도, 그는 투자자들에게 현재 가격대에서 BTC를 매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스터디번트의 발언을 강조한 그의 결정은 두 사람이 상반된 입장임을 보여줍니다.
스터디번트는 코인을 모으는 대신 실제 화폐처럼 사용했습니다. 백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장 차이는 비트코인 초기 거래 이후 지속된 비트코인 문화 논쟁의 중심에 자리합니다. 스터디번트는 BTC가 실제로 유통되는 화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백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경직된 통화 자산처럼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스터디번트는 후회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거래 당시 가치는 약 41달러였습니다. 그의 철학이 현재 비트코인 가격 주기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앞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