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라나(SOL)를 중심으로 여러 알트코인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번 주는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2시 기준, SOL 가격은 105.52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6% 급락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제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 추세를 사실상 SOL과 SOL 기반의 밈 코인 프로젝트들이 밴드왜건처럼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알트코인의 향방을 SOL 가격 전망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것: 솔라나 밈코인인 봉크(BONK)는 지난 24시간 동안 13.3%, 애널로스(ANALOS)는 53.7% 이상 하락했습니다. ANALOS는 지난 21일 출시된 솔라나 기반의 새로운 밈코인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오르카(ORCA)의 토큰은 6% 하락했고, 지토의 거버넌스 토큰인 JTO는 4% 하락했습니다. SOL 가격은 같은 기간 약 6% 하락했으며 선물 투자자들은 청산으로 인해 130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27일(현지시각) “이번 가격 하락은 최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초기 포지션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린 투자자들이 이익 실현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반대 이야기: 솔라나의 여러 밈코인 중에서도 도그위햇(WIF)은 오히려 24시간 전 대비 8.1% 급등했습니다. 또,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플리케이션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 14억 4000만 달러 이상 거래되는 등 활발한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의 26%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더리움과 아비트럼(ARB), BNB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예상되는 논란: SOL 가격이 단기 조정 국면이지만 여전히 100달러가 넘습니다. 이에 대해 유명 투자가 알트코인 셰르파는 지난 25일(현지시각) 엑스(옛 트위터)에 “SOL을 매수하기 좋은 시기는 아니지만, 꾸준히 매입할 생각이다”라며 “SOL을 계속 매입해 콜드월렛에 넣는다면 2024년에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솔라나 블록체인과 상호작용을 하는 모습을 보며 솔라나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주는 영향: 솔라나 생태계는 이달 초 밈코인 BONK가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상장되면서 몇 주 동안 1000% 이상 상승하는 호황을 누렸습니다.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매진되지 않았던 솔라나의 사가폰 가격도 5000달러 이상으로 치솟았고, SOL 시가총액이 다른 대형 토큰을 빠르게 추월하는 등 네트워크 활동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밖에 지난주 온체인 지표에 따르면, 솔라나는 온체인 투자자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거래량과 네트워크 수수료가 7일 연속으로 이더리움을 추월했습니다.
블록체인의 빠른 거래, 저렴한 수수료, 밈 코인 발행 등 호재가 이어지면서 11월 초 38달러였던 SOL 토큰 가격이 12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더불어, 솔라나 애플리케이션에 가치도 함께 증가해 11월에 4억 달러였던 토큰 가치가 13억 달러로 증가해 2022년 7월에 이전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주요 인물/용어
- 애널로스(ANALOS): 지난 12월 21일에 출시된 솔라나 기반의 밈 프로젝트입니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빠른 성장과 함께 주목받으면서 암호화폐 내 시가총액 순위가 급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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