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APT)와 수이(SUI), 솔라나(SOL)가 3분기에 가장 많이 스테이킹 된 알트코인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예치된 유통 공급량 비율을 기준으로 측정됐다.
구체적인 수치는 APT, SUI가 각각 84.1%와 80.5%로 1, 2위를 차지했고 SOL, 미나(MINA), 코스코스(ATOM)가 그 뒤를 이었다.
스테이킹 활동은 증가, 수익률은 감소
27일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스테이킹이 가능한 상위 35개 알트코인의 평균 스테이킹 비율은 52.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49.2%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전반적인 스테이킹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균 스테이킹 수익률은 0.4% 하락해 10.2%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작년 3월 15.4%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폴카닷(DOT), ATOM만 7.5%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의 3분기 수익률은 4.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스테이킹된 알트코인의 전체 가치는 2분기 대비 3% 증가해 735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스테이킹에 대한 연간 보상액은 41억달러로 지난 분기 대비 7%,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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