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정부가 즉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예시바대 카도조 로스쿨의 크리스틴 김(한국명 김영란)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다른 어떤 소득보다 메타버스 관련 소득에 대해 즉각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어 “내재적 가치평가와 유동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한 과세 방식이 좀 더 효율적이고 공정한 접근방식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이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거래나 게임,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국가의 소득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더욱이 메타버스는 모든 디지털 활동을 기록하고 개인의 자산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과세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최근 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버스에서 발생한 지출은 1200억달러를 넘어섰다. 메타버스의 전 세계 시장 가치는 2024년까지 8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규모의 메타버스 토큰은 14억5000만달러의 인터넷컴퓨터(ICP)다. 현재 개당 가격은 3.28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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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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