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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손절 당한 바이낸스, 문페이와 손잡고 달러 입출금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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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바이낸스 미국 법인이 결제 스타트업 문페이와 손잡고 달러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

지난 22일 바이낸스는 “문페이와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는 문페이가 테더(USDT)를 달러(USD)로 교환할 수 있는 신규 채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페이와의 제휴로 바이낸스 이용자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애플페이, 구글페이 등으로 달러를 USDT를 전환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내 규제 압력이 높아지며 기존 은행 파트너들은 바이낸스와의 거래를 속속 중단했다. 이후 바이낸스는 법정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맡아줄 협력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페이는 바이낸스 모바일 지갑에 통합돼 사용자는 USDT로 문페이에 달러를 입금할 수 있다. 또한 타 은행의 개입 없이 USDT 구매가 가능하다.

문페이는 160여 개국에 진출한 송금 서비스 업체로 300개 이상의 주요 지갑,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에서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5백 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80개 이상의 자산을 지원한다.

제휴 소식이 전해진 후 BNB 가격은 지난 12시간 동안 약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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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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