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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결제 부문 자회사 ‘바이낸스 커넥트’ 이달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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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요약

  • 바이낸스가 오는 16일 결제 부문 자회사 ‘바이낸스 커넥트'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는 시장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서비스를 수정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 바이낸스는 최근 두바이에서 브로커 라이센스를 취득했지만 여러 국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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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암호화폐 결제 부문 자회사인 바이낸스 커넥트가 오는 16일(현지시각)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BNB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인 비스왑(Biswap)이 엑스(X, 트위터 전신)를 통해 “바이낸스가 (자회사인) 바이낸스 커넥트의 서비스를 중단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카드 결제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종료된다”며 지난 15일 전했다.

같은 날, 바이낸스는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바이낸스는 장기적인 전략으로 핵심적인 사업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과 사용자 요구에 맞춰 비즈니스를 지속해 조정하고 있다”고 바이낸스 커텍트의 서비스 종료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낸스 커넥트는 지난해 3월 출시됐으며 암호화폐 기업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연결하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출시 당시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포함한 법정화폐 결제와 함께 암호화폐 50종을 지원했다. 

같은 달, 바이낸스 오스트리아는 제3자와의 문제로 법정화폐 서비스를 중단했다. 지난 6월에는 독일 규제당국이 바이낸스의 커스터디 라이센스 요청을 거부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바이낸스는 두바이 규제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브로커 및 딜러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현재 미등록 거래소를 운영한 혐의 등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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