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로빈후드 주식 90%를 처분했다. 처분한 주식은 약 612만달러어치다.
이 소식은 최근 알파벳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밝혀졌다.
제출 서류에 따르면, 알파벳은 로빈후드 외에도 여러 업체의 주식을 매각했다.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의 주식 3550만달러와 함께 듀오링고, 23andMe 주식도 상당량 처분했다.
알파벳은 이들 기업이 상장되기 전에 모두 투자했다. 그러나 조금만 더 기다렸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알파벳의 로빈후드 주식 처분 절차는 6월30일 모두 종료됐다. 그러나 주가는 7월 들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지난 3일에는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기업공개(IPO)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했음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관련 지표는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암호화폐 거래 수익은 3100만달러로 2분기 전체 수익 1억9300만달러의 16%에 불과했다. 또 1분기보다 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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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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