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2017년, 2020년 발생한 대규모 강세장의 직전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는 “현재 여러 지표가 느리고 꾸준한 자본 유입을 나타낸다”며 “지금은 2016년, 2019~2020년 나타난 고르지 못한 시장 상황과 유사하다. 두 시기 모두 이후에는 대규모 강세장이 전개됐다”고 17일(현지시간) 언급했다.
이러한 패턴은 비트코인 장단기 SOPR 비율 차트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해당 지표는 최근 두 번째 하락세에 접어들어 투자자 행동이 반전됐음을 나타냈다. SOPR 비율은 장단기 보유자 행동의 대규모 변화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글래스노드는 “자본이 여전히 꾸준하고 완만한 비율로 디지털 자산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실현된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서서히 증가해 4000억달러에 근접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이 상승한다는 건 코인이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신호다. 이는 올해 신규 유입이 증가할 것임을 시사한다. 시장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공급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매우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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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Yun-yeong Choi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비인크립토에서 한영 기사 번역을 맡고 있습니다. 코인데스크코리아 등 블록체인 매체에서 프리랜스 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돈의 패턴』, 『두려움 없는 조직』, 『오늘부터 팀장입니다』 등 약 30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한국외대 학부에서 이란어를, 대학원에서 한영번역을 전공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바꿔 나갈 미래를 꿈꾸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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