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가 창립 6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최근 몇 주 사이 1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자오창펑(CZ) CEO는 기념 축사에서 “고객 지원팀, 마케팅팀도 없이 시작한 바이낸스는 6년 만에 1억4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력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CZ는 그러면서 “토큰 5개, 2종의 언어로 시작한 거래소는 이제 40개 이상의 언어로 600여 개의 토큰을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이렇게 엄청난 성과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는 암호화폐 업계의 도전에 직면해있다.
미국을 비롯한 규제 당국의 단속은 상당한 후폭풍을 불러왔다. 결국 최근 몇 주간 1000명 규모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다음 상승장을 준비하는 가운데 민첩성과 역동성을 유지하려면 조직 전반의 인재 밀도에 집중해야 한다”며 해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CZ는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는 규제가 좀 더 명확해지고, 규제를 받는 거래소도 늘어날 것이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많은 국가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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