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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in 크립토] 스레드… 너 좀 괜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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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Paul Kim

스레드, 왠지 크립토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일명 ‘트위터 대항마’라고 불리는 메타의 스레드는 출시한지 일주일 만에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했다. 트위터 대항마라는 별명답게 트위터에도 타격을 줬다. 스레드가 공개된 이후 이틀 동안 그 전 주에 비해 트위터의 일일 트래픽은 5%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전년 대비는 11% 줄어든 모습이다.

그레이스케일 “SEC, 레버리지 상품 승인했으니 현물 ETF도 승인 해줘야”

레버리지는 되는데 현물이 안된다고? 이 궁금증은 지난 3월 그레이스케일이 SEC가 현물 ETF 승인을 거절한 뒤 벌인 소송에서 판사들 또한 SEC에게 지적했던 부분이다.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 신청서에 대해서 “현물 시장의 사기 및 조작이 선물시장에 동일한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했었다. 그러나 당시 주재 네오미 라오(Neomi Rao) 연방항소법원 판사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와 99.9% 일치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상태에서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주장이 틀렸다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도 SEC는 그레이스케일의 지적에 대해서 어물쩍하게 넘어갈 것인가.

가상자산 발행·보유 기업, 내년부터 재무제표에 의무 공시해야

한국에서도 꾸준히 가상자산 관련 규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암호화폐 관련 국내 첫 기본법인 ‘가상자산(암호화폐) 이용자보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경기도는 최근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재산 신고·공개 때 암호화폐를 포함시켜야하는 ‘경기도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소송 비용 1억달러 부었는데…리플 vs SEC 재판 결과 안 나오는 이유는?

요즘 트위터에서 리플 대 SEC 재판 결과가 지연되고 있다고 ‘과민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작한 소송으로 리플 투자자들이 입은 피해를 생각해보면 무리한 일도 아니다. 현재 리플의 토큰 가격은 고래들이 겨우 떠받치고 있는 상황이다. 리플 투자자들은 SEC에 승리하고 웃을 수 있을까.

“누구 지갑인지 정보를 판매하세요” 아캄 토큰 판매 발표

웹3 생태계에서는 투명성과 익명성이라는 어찌보면 모순되는 신념을 두고 어떻게 화합을 이룰지 씨름하고 있다. 아캄이 이러한 국면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한가지 생각해봄직한 점은 아캄의 팀 소개를 보면 “팔란티르와 오픈AI의 파운더들을 포함한 투자자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팔란티르의 고객은 CIA, FBI, NSA 등 미국의 각종 반테러정보조직들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크립토 투자자 각자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3주간 5억달러 투입’ 기관투자자가 크립토 펀드 하락세 뒤집었다

최근 크립토 업계로 들어온 대부분의 자금은 비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갔다. JP모건이 현물 비트코인 ETF의 시장 영향이 과대평가 되었을 수도 있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장의 열기는 식지 않은듯하다. 반면 알트코인의 미래는 아직 암울해보인다. 몇몇 애널리스트는 알트코인 시즌이 내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에나 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국제결제은행, “2030년까지 전세계 24개 CBDC 출시 예상”

CBDC의 미래는 밝아보인다.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향후 5년간 스테이블코인·CBDC 시장이 약 3조달러(약 3850조) 규모로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나라들 뿐만이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국가 간 거래가 가능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개발하고 있다. 테더, 서클 등의 기업간의 스테이블코인 경쟁이 있듯, 미래에는 제일 CBDC 간의 전쟁이 생길지도 모른다. 단 번스타인에서는 현재 CBDC를 주도하는 국가는 중국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올해 5만 찍고, 내년 12만 달러까지 오른다”

스탠다드차타드에서는 지난 4월에도 비트코인이 내년 말 1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다. 이번에는 2만 달러가 추가로 오른 셈이 된다. 지난 레포트에서는 “탈중앙성과 희소성” 같이 다소 애매모호한 상승 근거를 제시했으나, 이번에는 채굴자 매도 패턴을 근거로 제시했다. 물론, 가격 자체가 2달마다 바뀌는 점에서 신빙성이 있는 분석이라고 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투자 정보의 옥석을 가리는 것은 투자자 스스로가 해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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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부 콘텐츠는 영어판 비인크립토 기사를 AI 번역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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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크립토 코리아의 SNS 매니저입니다. 연세대학교에서 국제학과 경제학을 전공했고, 비탈릭 부테린의 책 "지분증명"의 번역에 참여했었습니다. 한국의 모든 이가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등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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