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테넷(TEN)/USD 거래쌍을 추가했다. 거래는 이미 25일부터 시작됐으며, 인출은 27일부터 가능하다. 쿠코인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4만USDT 상당의 상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테넷이란?
테넷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에 초점을 맞춘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레이어1 프로토콜로 유동성 스테이킹 예금(LSD)에 유동성과 수익 기회를 제공한다.
테넷은 LSD가 네트워크 내에서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테넷의 디파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다각화된 지분증명(DPoS)이라는 새로운 합의 메커니즘을 통해 이뤄진다. DPoS를 통해 스테이킹 이더리움(stETH)를 포함한 LSD는 검증 프로세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DPoS는 두 개 이상의 자산을 스테이킹하는 검증자들과 네트워크 합의를 달성한다. 또한 통제권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산을 다각화함으로써 단일 주체가 네트워크를 지배할 위험을 제거한다. 이는 네트워크 공격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FUD에 직면한 쿠코인
올해 초 쿠코인은 파산이 임박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 3월 은행 위기 발생 당시 유명 암호화폐 기업이 잇달아 파산하며 공포·불확실성·의심(FUD)이 극에 달했다.
그즈음 비인크립토는 쿠코인의 메테 울멧 사업개발 책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쿠코인은 지난 몇 달간 악성 루머의 표적이 됐다. 하지만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입증됐다. 우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였지만, 전혀 두려워하진 않았다.”
쿠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억 건 이상의 거래를 기록한 대형 거래소 중 하나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기준, 네 번째로 큰 암호화폐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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