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무선 통신 네트워크인 헬륨(Helium)의 솔라나 블록체인 이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26일 하루동안 헬륨의 토큰인 헬륨IOT(IOT)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250% 넘게 상승했다.
IOT는 헬륨의 프로토콜 토큰으로 헬륨 생태계의 핵심인 핫스팟에서 채굴된다.
새 토큰은 헬륨 네트워크에서 기존에 사용되던 HNT와 교환이 가능하다. 자체 교환 거래 계약에 따라 알고리듬화된 상환율이 적용되며 언제든지 HNT로 전환할 수 있다.
솔라나에 따르면, 최대 토큰 공급량은 2,000억 개이며 60억 개가 유통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의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카미노 파이낸스(Kamino Finance)는 최근 투자자가 그들의 IOT와 HNT 토큰을 스테이킹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헬륨 금고 2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IOT는 27일 오전 8시 30분 현재 0.002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코인의 수에 가격을 곱한 ‘완전희석시가총액(fully diluted market capitalization)’은 4억3341만달러다.
헬륨 재단은 지난 2월 프로토콜을 솔라나로 이전해 네트워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마이그레이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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