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VR 헤드셋 출시, 메타버스 토큰도 상승할까

글 Martin Young
2023년 1월 25일, 17:20 KST
번역 Miyi Nam
2023년 1월 25일, 17:20 KST
요약
  • 애플의 VR 헤드셋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 애플 VR 헤드셋은 애플 생태계 밖의 콘텐츠에서 상호작용이 불가능 할 수 있다.
  • 가상세계 분야가 호황을 맞으면 메타버스 관련 토큰도 빠르게 반등할 것이다.

빅테크 기업 애플이 출시 예정인 가상현실 헤드셋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경쟁사의 제품과 겨룰 만한 야심 찬 기능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이 메타버스 관련 암호화폐를 부활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많은 기대를 모았던 애플의 혼합현실(mixed-reality) 헤드셋 공개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기기는 올해 말 리얼리티 프로(Reality Pro)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000달러로 비교적 높게 책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은 모바일 운영 체제를 위한 3D 세계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디센트럴랜드, 더 샌드박스, 소미늄 스페이스와 같이 완전히 개방된 가상 세계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핵심 기능에는 고급 페이스타임 기반 화상회의와 기존 애플 사용자를 위한 미팅룸이 있다.

애플 VR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

애플의 혼합현실 헤드셋에는 손동작 추적 기능이 있는 외부 카메라가 여러 개 장착되어 있고, ‘가젯 하우징(gadget’s housing) 내 센서’로 안구 움직임을 읽는 기능도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헤드셋 사용자는 애플워치와 같은 장치를 통해 VR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의 ‘디지털 크라운 전환’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함께 집는 동작으로 외부 컨트롤러 없이 작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

메타의 고급 헤드셋 퀘스트 프로(Quest Pro)와 소니가 곧 출시할 플레이스테이션용 VR2 헤드셋이 애플 헤드셋의 경쟁 제품이 될 것이다. 현재는 2020년에 출시된 메타의 퀘스트2 헤드셋이 VR 및 메타버스 하드웨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헤드셋 출시 첫해 판매량을 약 10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한 반면, CNBC는 2022년 VR 헤드셋 및 AR 기기의 전세계 매출 규모가 12% 이상 감소한 점을 짚었다.

메타버스 토큰은 어떻게 반응할까

애플 VR 헤드셋은 애플 생태계 밖의 콘텐츠에서 상호작용이 불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탈중앙화 메타버스 토큰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이 경쟁사인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등을 뒤쫓아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가상세계 및 그와 관련된 디지털자산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이달 초 비인크립토는 메타버스 분야의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5조달러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애플도 메타버스에 참여하려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메타버스 토큰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85억달러에 달한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인 1조1000억달러의 1% 미만에 해당하므로, 대다수의 토큰들이 최고치에서 80~90% 하락한 점을 감안하면 성장할 여지가 있다.

액시 인피니티(AXS), 디센트럴랜드(MANA), 더 샌드박스(SAND), 엔진코인(ENJ) 같은 메타버스 프로젝트 토큰들은 현재 최고치 대비 85% 이상 하락한 상태다. 메타버스와 관련 기술이 호황을 맞으면 이러한 상위 토큰들이 가장 먼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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