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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4억달러 해킹, 내부 소행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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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Oihyun Kim

내부자 소행 의혹이 제기됐던 FTX 거래소 ‘파산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외부 해킹이 원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마이클 그로네이거(Michael Gronager) 체이널리시스 공동창업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4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세탁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9일 관련 보도에서, 파산 이후 취임한 FTX의 신규 경영진이 거래소 보유 자산의 추적 업무를 체이널리시스에 위탁했다고 전했다.

체이널리시스가 해킹 사건의 배후와 관련해 FTX 내부자의 참여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체이널리시스 측은 해킹 세부 사항을 분석한 결과, 18억 달러를 훔친 북한 배후 의혹 해킹그룹 라자루스 네트워크처럼 국제적인 해킹 경험이 있는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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