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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격 10주 최고치 ‘다시 디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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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Young
번역 Miyi

요약

  • 이더리움 가격이 1600달러에 근접했다.
  • 이더리움 발행은 다시 디플레이션 상태다.
  • 이더리움의 결제 규모가 비트코인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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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격이 10주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네트워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ETH 발행량이 다시 디플레이션 영역으로 전환되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주말 1600달러에 근접한 후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최고치인 1589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2% 가까이 올랐고, 현재 158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코인게코 기준). ETH 가격은 지난 2주 동안 30% 반등하면서 같은 기간 동안 27% 상승한 비트코인 실적을 능가했다.

이더리움의 강세 모멘텀은 상하이 업그레이드 예정일 몇 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다.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엔 2년 이상에 걸쳐 비콘 체인(Beacon Chain)에 스테이킹된 ETH 물량을 단계적으로 인출할 수 있게 된다.

이더리움, 또 다시 디플레이션

가혹했던 2022년을 지나서 올해 이더리움의 온체인 펀더멘털도 강화되었다. 이더리움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 Money)에 따르면 이더리움 발행이 또 다시 디플레이션 영역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보고된 이더리움의 연간 공급 성장률은 -0.09%다.

이더리움의 연간 소각량은 약 73만2000 ETH에 달한다. 연간 발행량은 약 62만2000 ETH로, 이는 곧 생산량보다 소각량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약세 구간에 있기 때문에 강세장이 돌아오면 이더리움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가스비가 증가할수록 소각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ETH의 디플레이션율은 높아지고 공급량은 줄어들어서 장기적으로는 강세로 전망된다.

이더리움의 결제 규모도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달 업계 관계자들은 이더리움의 일일 결제액이 비트코인보다 10배 가까이 많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시장 현황

17일 아시아 오전장은 여전히 상승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주 상승 모멘텀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이 10주 만에 최고치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FTX 붕괴로 인한 손실을 거의 회복했다.

현재 강한 상승세를 보이는 암호화폐로는 리플(XRP), 폴리곤(MATIC), 시바이누(SHIB), 니어 프로토콜(NEA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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