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산업의 고질적 병폐들을 해결하기 위해, iFinca가 솔루션을 내놓았다.
커피 소비율은 지난 수십년간 점진적으로, 지리적, 문화적, 경제적 차이에 따라 극도로 성장해왔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국의 커피 소비율 증가세는 연 평균 6% 이상이며, 중국만 해도 14%를 유지하고, 시장 크기가 10조 달러를 넘는다는 정보는 이미 매우 흔한 사실이다. 그러나, 커피 소비가 아닌 커피 생산 및 공급망에 문제가 있었고, 그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음이 이전 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어 왔다. 실제 소매가에 대비, 커피 원두 구매가격 및 공급망에서의 유통과정이 불확실해, 다양한 시장 투기 현상이 벌어지며, 양질의 원두를 생산 및 공급하는 커피 농장주는 적절한 처우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전체 공급망 과정에서 커피 원두를 추적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 iFinca가 등장했다. iFinca는 “농장주들, 즉 생산업체들은 지속적인 양질의 원두 생산 및 공급에 있어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이를 돕기 위한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현재 iFinca는 38개 수출업체, 14개 수입업체, 26개 로스터리, 19개 카페, 9430개 커피농장, 13개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타 유럽 및 러시아, 한국 등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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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Kang
약 3년간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업하며, 사업 개발, 글로벌 마케팅 전략, 투자 전략, 커뮤니티 매니징 등 영역에서 힘써왔으며, 현재는 양질의 콘텐츠와 인사이트로 이 생태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주로 중국에 거주하며, 중국, 스타트업, VC, 블록체인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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