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벌어들인 소득에 정부가 즉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예시바대 카도조 로스쿨의 크리스틴 김(한국명 김영란)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다른 어떤 소득보다 메타버스 관련 소득에 대해 즉각적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ponsored김 교수는 이어 “내재적 가치평가와 유동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면,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한 과세 방식이 좀 더 효율적이고 공정한 접근방식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인이 메타버스에서 부동산 거래나 게임,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국가의 소득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더욱이 메타버스는 모든 디지털 활동을 기록하고 개인의 자산을 추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정부의 과세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최근 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버스에서 발생한 지출은 1200억달러를 넘어섰다. 메타버스의 전 세계 시장 가치는 2024년까지 8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 가장 큰 규모의 메타버스 토큰은 14억5000만달러의 인터넷컴퓨터(ICP)다. 현재 개당 가격은 3.28달러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