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분석 사이트 디파이라마를 보면, 커브의 TVL은 전날 32억6600만달러(약 4조1658억원)에서 18억6900만달러(약 2조3839억원)으로 급락했다.
이같은 커브 TVL 급락은 이날 커브 풀 가운데 바이퍼 버전 0.2.15, 0.2.16, 0.3.0을 이용하는 풀들이 ‘재진입(Re-entrancy) 공격’으로 인한 가상자산을 탈취당했기 때문이다.
Sponsored이에 불안감을 느낀 커브 예치자들이 예치한 가상자산을 외부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진입 공격은 스마트 계약 보안에 취약한 함수를 반복적으로 호출해 자금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블록섹 등 복수의 블록체인 분석 업체는 이 커브 풀들의 피해 규모가 최소 4200만달러(약 536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가상자산 업계 전문가들은 커브가 디파이 생태계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향후 피해 규모가 확대되면 다른 디파이 서비스로 악영향이 미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 기사는 디지털애셋㈜이 작성 및 발행했으며, 비인크립토-디지털애셋의 콘텐츠 제휴에 따라 게재합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