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주식 거래 사업을 시작한다.
블룸버그는 “크라켄은 신규 사업부 크라켄 증권을 통해 미국과 영국에서 주식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Sponsored영국에서는 주식 거래 지원에 필요한 허가를 이미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소식이 발표되자마자 엑스(X, 옛 트위터)에는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
“현명한 조치” “구세계와 신세계를 잇는 합당한 시도” 등의 긍정적인 반응에서부터 다소 부정적인 반응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대부분 암호화폐 거래소가 주류에 편입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크라켄의 이번 시도는 상당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