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대출 업체 셀시어스가 연말까지 780억달러(약 100조5420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 반환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월 2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셀시어스가 고객 자산 반환에 합의했으며 이에 대한 8월 10일 법원 승인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Sponsored또 “이 합의로 780억달러 상당의 고객자산 상환 청구(Claim) 3만 건이 처리됐으며 고객들은 연말까지 가상자산과 기타 자산을 지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셀시어스는 2022년 5월 UST(테라USD)·LUNC(테라클래식) 가격 폭락 사태와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2022년 7월 법정관리를 신청한 바 있다.
미 뉴욕연방남부지검은 이 회사 공동설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를 사기 혐의로 7월 13일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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