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발생한 멀티체인 해킹으로 도난된 자금 관련 지갑이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고 자금이 동결되는 등 후속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보안 기업 펙실드 자료와 팬텀파운데이션 자료 등을 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써클은 1억2600만달러의 도난 자금을 수령한 주소 5개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6750만달러 어치의 USDC, USDT를 동결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는 멀티체인 해킹 피해 자금의 5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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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시클 파이낸스(Popsicle Finance)의 대니얼 세스타갈리 창립자는 멀티체인 해킹으로 도난당한 ICE 토큰 180만개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멀티체인 해킹 이후 피해자들에게 새로운 토큰을 지급하겠다며 에어드롭을 빙자한 피싱 사기가 횡행하고 있다.
팬텀 재단 공식 계정을 사칭한 계정이 트위터에 올린 피싱 링크는 5만 뷰, 5천 리트위트를 기록했다.

써틱 자료를 보면, 웹3 기업의 올해 1분기 해킹 피해 규모는 3억3000만달러, 2분기 피해는 3억1350만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