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근 논란을 빚은 디지털 자산 운용사 출금 중단 사태와 관련해 핵심 관계자들을 출국금지했다.
비인크립토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디지털 자산 운용사 하루인베스트·델리오의 핵심 관계자들과 디지털 자산 전문 운용사 B&S홀딩스 관계자들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Sponsored이들 중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관련 인사들은 출금 중단으로 고객들에게 고소를 당한 상태다. B&S홀딩스는 고소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하루인베스트가 입출금 서비스 중단의 핵심 관계사로 지목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회시다.
델리오 역시 지난 16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투자자보고회의 자리에서 B&S홀딩스에서 자금을 회수하느냐 여부가 이번 출금 중단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검찰은 이같은 이유로 B&S홀딩스의 대주주 방아무개씨에 대해서도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크립토는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 관련 이슈들을 ‘하루인베스트·델리오의 모든 것’ 콘텐츠에 앞으로도 지속 정리해 나갈 예정이다.